세계 7개국 요트인, 쪽빛 남해바다 물살 가른다
남해안 3개 시도를 아우르는 '제5회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9월 1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대회는 31일 여수 웅천마리나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까지 수십 척의 요트가 쪽빛 남해바다를 시원스레 누비며 경주를 펼칩니다. 전남·경남·부산을 하나로 잇는 올해 국제요트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7개국에서 총 24척의 요트와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년 뒤 여수에서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202
202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