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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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전남 7개 군엔 1곳도 없다
    발달장애인의 교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전남 22개 시·군 중 무려 7개군엔 단 1곳도 없었습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299개 시·군·구 중 발달장애인 대상의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단 1곳도 없는 곳은 모두 30개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전남에서만 곡성과 구례, 신안, 완도, 장성, 진도, 함평 등 7곳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지역에 살고 있는 만 18~64세 발달장애인은 모두 1,784
    2022-10-11
  • 이번엔 의대 유치 전남 서부권 토론회..지역 갈등 유발하나
    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하는 토론회가 동부권에 이어 서부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6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권 의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전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지난달 순천에서 열린 동부권 토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지역만 바뀌었을 뿐 방식은 같았습니다. 동부권 토론회의 좌장과 패널이 동부권 인사들로 구성된 것처럼, 이번에는 목포 출신 도의원과 목포시의료원장, 목포대 교수 등 서부권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취지를 내세웠지만 마치 지역 간 선 긋기
    2022-10-06
  • '전남과 경북이 하나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합니다. 오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소통함으로써 대한민국 대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해 대규모 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주행사는 상생화합 비전 선포식과 영호남 화합콘서트입니다. 상생화합 비전선포식은 전남과 경북의 상생과 희망을 음악예술로 표현한 전남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라 전남도 청년의 목소리 부대표와 박창호 (사)경상북도청년CEO협회장의 청년대표의 비전선언문 낭독
    2022-10-06
  • '가을 만끽 남도로' 전남 가을 관광지 3곳 선정
    목포 평화광장·무안 낙지 공원 노을길 야영장·진도대교·진도 타워가 가을을 만끽하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목포 평화광장은 도심 속 해변공원으로 해안선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평화광장 산책로와 연결된 '갓바위 해상보행교'는 독특한 갓 모양의 바위와 어우러진 야간 조명으로 '목포 9경' 중 한곳으로 꼽힙니다.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은 낙지 모양의 무인카페, 낙지전망대 등 무안의 특색을 담은 포토존을 비롯해 높이 14m에 이르는 낙지조형물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
    2022-10-06
  • 민주당 "의사수 절대부족..의대 신설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지방의료원 의사 부족과 전남의 공공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 의대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강진의료원은 6개과, 순천의료원은 5개과, 목포의료원은 2개과가 진료 의사가 없어 진료과가 휴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에 비해 의사 정원 대비 결원율이 2배 이상 늘었고, 응급의학과 등 시급한 진료과가 3년 이상 장기휴진 중인 곳도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은 채 균형발전과 지방 살리기라는 공수표만 남발하고 있다
    2022-10-05
  • '빈집 전국 최다' 전남도, 내년부터 빈집 정비 착수
    전남도가 '빈집 전국 최다'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착수합니다. 전남 지역은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매년 '빈집'이 늘면서 전국 빈집 6만 5,203채 중 1만 7,648채(27.1%)가 산재해 있습니다. 전국에서 빈집이 많은 기초지자체 10곳에도 전남 지자체 6곳이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흥(2,110채)을 최고로 함평(1,963채), 여수(1,488채), 순천(1,367채), 화순(1,363채), 나주(1,185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전남도는 140억 원(도비 42억 원&
    2022-10-04
  • 전남도, 문화재 활용사업 7개 분야서 70억 원 확보
    전라남도가 문화재청의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7개 분야에서 7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관광 산업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분야별로 생생문화재 15건, 향교서원 문화재 11건, 전통산사 문화재 8건, 문화재 야행사업 3건, 정보통신기술(ICT) 실감콘텐츠 활용사업 1건, 세계유산축전 1건, 세계유산 활용사업 3건 등 42건이 선정됐습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2022-10-03
  • 전남 의대유치 '성과는 없고 지역 갈등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아쉬운 상황인데, 지역 정치권이 나서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를 재정비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춤했던 의대 유치에 다시 불을 지피고, 범도민적 의지를 결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와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를 모두 참여시켜 지역 간 경쟁보다는 우
    2022-10-02
  • [자막뉴스] 전남 의대유치 '성과는 없고 지역 갈등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대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아쉬운 상황인데, 지역 정치권이 나서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를 재정비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춤했던 의대 유치에 다시 불을 지피고, 범도민적 의지를 결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와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를 모두 참여시켜 지역 간 경쟁보다는 우선 유치 확정
    2022-10-02
  •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4차 산업시대 핵심 기술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나주를 중심으로 레이저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관 산업 집적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인데, 연말쯤 부지 선정 용역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피부 시술부터 반도체 생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레이저 기술. 이 레이저의 출력을 높인 초강력 레이저 기술은 미래 산업의 문을 열 열쇠이자 4차 산업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주요 선진국들의 집중 투자가 이미 시작
    2022-09-29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GT대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2 전남 GT(Grand Touring) 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 GT 대회는 모터스포츠와 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종합스피드 축제로, 올해는 아마추어부터 국내 정상급 선수까지 5개 종목 200여 대가 치열한 스피드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무관중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2년 만에 관람객과 함께 하는 행사로 치러집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및 가상 레이싱 체험 등
    2022-09-28
  • "안 뛰어든 곳 없다"..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사활'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이 치열합니다. 서울 빼고 뛰어들지 않은 지역이 없을 정도인데요. 광주시와 전남도도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반도체를 내걸었는데, 상황이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작정하고 키우겠다는 '반도체 산업'. 반도체 단지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투 트랙으로 진행되는데, 관련 예산만 340조가 넘습니다. 기업과 사람, 자본이 한꺼번에 몰리는 건데, 사실상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2022-09-27
  •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전남 어디에 건립? 경쟁 치열
    전남에 건립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한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후보지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결정하고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또 전라좌수영과 청정해역 가막만 등을 갖춘 점을 강조해 조만간 전남도에 후보지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국비 1,245억 원을 들여 전시·체험관과 연구시설 등을 갖춘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전남에 건립할 예정입니다. 현재 박물관 유치전에는 해남과 완도·신안·강진·보성·고흥 등
    2022-09-21
  • '국유지 무단 점유' 전남 전국에서 최다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적발된 사례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부산 연제)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무단 점유 적발 건수는 전남이 58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경북 373건, 경기 345건, 전북 340건, 강원 235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2,474건의 무단 점유 시설이 적발됐지만 실제로 철거된 것은 16.6%인 412건에 불과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유지를 허가 없이 쓰는 건 엄연한 불
    2022-09-20
  • '2023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에 신안군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신안군이 선정됐습니다. 전국 13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문체부는 행사추진 계획의 적정성과 추진능력,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신안군을 선정하고 국비 2억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독특한 섬 문화와 생태를 담아낼 계획입니다. 섬의 축제 문화인 '산다이'를 포크 음악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공연·행사 등 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
    2022-09-20
  • 전남도, 취약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
    전라남도가 취약계층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액을 인상합니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이용권 지원액을 월 8만 5천 원에서 9만 5천 원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만 5∼18세 유·청소년과 만 19∼64세 장애인입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국민체육 진흥공단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라
    2022-09-20
  • 목포 도심 주차장서 전남도청 공무원 숨진채 발견
    전남도청 현직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전남 목포시 도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는 현직 공무원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부터 귀가하지 않아 오후 12시쯤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상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과 동료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우
    2022-09-19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 유치 '당위성' 확산
    전라남도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 계획'을 발표하고 평가기준과 일정, 공모절차 등을 공개했습니다. 공모 기준은 지자체의 토지 무상임대, 부지면적 1만㎡ 이상, 광역자치단체별 1개 시·군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준은사업비는 국비 32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의 90.4%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유산 등재까지 주도적이고 핵심적 역할을
    2022-09-17
  • 전남도, 21일부터 독감예방 접종 시작..57만명 대상
    전라남도가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 57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활동 감소로 소강상태였던 독감이 최근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독감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으로 결정됐지만 지난 16일 5.1명으로 신고 돼 방역당국이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겨 실시키로 했습니다. 접종 초반
    2022-09-17
  • 광주·전남 공무원 근무수당 부정수령 57명..징계는 3명뿐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해 적발된 공무원이 5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13명, 전남에서는 44명의 지방공무원이 시간외근무수당을 부정수령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수액은 광주가 46만 2천 원, 전남은 159만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적발 이후에도 징계를 받은 지방공무원은 광주가 13명 중 3명에 불과했고, 전남은 1명도 없었습니다. 시간외근무수당 부정수령으로 적발된 공무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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