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 18일 재판 시작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인 전주환의 1심 재판이 오는 18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18일 오후 2시 반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어 전 씨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지는 미지수입니다. 피해자 측과 검찰은 2차 피해를 우려해 비공개 재판을 요청해놓은 상태인데,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의견을 수렴해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 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
202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