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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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소 후 생활비 없어서"..마트서 담배 1,500갑 훔친 50대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마트에서 담배 1천여 갑을 훔쳐 되판 5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56살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자정쯤 영업이 끝난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마트에 들어가 4천만 원 상당의 담배 1,500여 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훔친 담배 5백여 갑을 남구의 한 공원 인근에서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종 범죄로 복역하다 지난 7월에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2022-09-13
  • 美서 현대·기아차 노린 '틱톡 절도 챌린지'..도난 급증
    최근 미국에서 이른바 '틱톡 절도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현대차와 기아 차량을 노린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경찰에 따르면 일리노이와 워싱턴, 오리건, 코네티컷, 미시간, 위스콘신, 루이지애나, 텍사스, 플로리다 등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현대차와 기아 차량 도난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리노이주 최대 도시 시카고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보름 동안 접수된 현대차와 기아 차량 도난 신고만 642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된 도난 신고(74건)에 비해 9배 가까이 급
    2022-08-17
  • 결국 도벽 못 끊은 84살 '대도' 조세형에 징역 3년 구형
    징역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지 한 달여 만에 또 다시 도둑질을 하다 붙잡힌 '대도' 조세형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10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씨의 절도 혐의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올해 84살인 조 씨는 지난 1월 교도소 수감 중 알게된 공범 A씨와 함께 경기 용인시의 한 고급 전원주택에 침입해 2,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붙잡혀 구속 기소됐습니다. 2019년 절도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2022-08-10
  • 훔칠 물건 미리 중고거래사이트 올린 뒤 절도한 20대
    훔칠 물건들을 미리 사진 촬영해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린 뒤 구매자가 나타나면 물건을 훔쳐 판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26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광주 북구의 한 교회에서 200여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훔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교회의 전자제품 사진을 미리 촬영해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린 뒤 구매자가 나타나면 물건을 훔쳐 판매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9일에도 A씨는 중고거래사이트
    2022-08-10
  • 중고차 판 뒤 다시 훔친 불법체류자 2명 검거
    중고차를 판매한 뒤 판매한 차량을 다시 훔친 30대 불법체류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8일 특수 절도 혐의로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35살 A씨와 32살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자신의 중고차를 판 뒤 가지고 있던 여분의 차키를 이용해 판매 차량을 다시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같은 국적의 외국인들만 골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적인 범행이 있었는지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8
  • 노인 통장만 노려 수천만 원 인출..20대 구속
    문이 잠겨있지 않은 노인의 주택에 들어가 통장을 훔친 뒤 수천만 원을 빼돌린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6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27살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아침 6시쯤 전남 여수시의 한 주택에 침입해 통장을 훔친 뒤 여수, 순천, 광양 등을 돌아다니며 46회에 걸쳐 5900여만 원을 인출했습니다. A씨는 도심 외곽지역의 주택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질렀으며 노인들이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는다는 점과 통장에 비밀번호를 기재해둔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벌였습니다. 앞서
    2022-07-26
  • 공중화장실 에어컨 처가에 설치한 공무원, 버스기사·경찰관도 폭행
    강원도 공중화장실 에어컨을 훔쳐 처가에 설치한 공무원이 범행 10여 일 뒤 서울에서 버스기사 등을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속초시청 공무원 A씨를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기사의 얼굴을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또 다른 시청 공무원과 함께 군청 소유의 에어컨과 실외기
    2022-07-19
  • 새벽시간대 도심서 오토바이 훔친 10대 2명 붙잡혀
    새벽 시간대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새벽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약국 앞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한 대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2022-07-13
  • "나 평일 알바야"..편의점 알바 속여 금품 훔친 30대 검거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낮 1시쯤 광주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아르바이트생을 속인 뒤 편의점 금고에서 21만 5천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일에도 서구 치평동의 한 편의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14만 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8개월만에 또다시 범행을 벌인 점 등을 고려해
    2022-07-12
  • 현관 앞 몰카 설치한 뒤 비밀번호 알아내 빈집털이
    빌라 현관문 앞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비밀번호를 알아내 빈집을 턴 5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약 한 달 동안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 2곳에 들어가 100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성인 손톱 크기만한 초소형 CCTV를 구입한 뒤 이를 자신의 주거지 인근 빌라 12개 동에 돌아가며 설치했습니다, CCTV는 도어락 비밀번호가 잘 보이도록 현관 맞은편에 부착했는데 A씨는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통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2022-07-12
  • 광양서도 소방호스 노즐 사라져..경찰 "도난 주의"
    최근 광주 아파트 단지에서 소방호스 분사 노즐수백 개가 도난 당한 데 이어 광양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최근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옥내 소화전 관창 분실 조사를 벌인 결과 20개가 없어진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광주에서는 북구의 한 아파트 등 7곳에서 관창 527개가 없어졌는데, 이 가운데 절반이 고물상에서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관창 수백 개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2022-07-11
  • 여성 전용 고시텔에서 신발 냄새 '킁킁' 남성에 집행유예
    여성 전용 고시텔에 침입해 신발을 훔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 심우승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3일 새벽 3시 57분쯤 부산 남구의 한 여성 전용 고시텔 3층에 침입해 신발장에 보관 중이던 여성용 구두와 운동화 등 신발 4켤레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한 달 뒤에도 같은 고시텔에 침입해 운동화 한 켤레를 추가로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022-07-11
  • "나 평일 알바인데.." 편의점 알바 속인 뒤 돈 훔쳐 달아나
    한 남성이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낮 1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아르바이트생을 속인 뒤 편의점 금고에서 2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당시 근무 중이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을 '평일 주간 알바'라는 남성의 자연스러운 행동에 별다른 의심 없이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도주한 남성의 행방을 쫓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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