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 맡은 변호인 사임 줄이어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여신도 준강간 혐의 사건을 맡은 변호사들이 잇따라 사임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윈에 따르면 오늘(1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에 변호인 지정 철회서가 제출될 계획입니다. 윈 이종오 변호사는 "법무법인 광장과는 당초부터 변론 방향이 달랐는데, 광장이 사임한 상황에서 제가 재판을 주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의 성폭행 사실관계에 대해 저는 알 수 없고, 법리적인 주장만 담당해 온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씨의 또 다른 변호인인 강재규 변호사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