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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마약 안 했다"..주고 받은 적도 없다" 부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13일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와 주고받은 적도 없다"며 자신이 받는 마약 투약 혐의를 재차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방송된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마약을 투약했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검사 결과에 대해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가 다녀간 화장실에서 수상한 포장지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여실장에 대해서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 이번 마약 범죄와 관련해 제가 혐의를 받는
    2023-11-13
  • '온몸 제모' 지드래곤, 경찰 출석..모발ㆍ손톱 정밀감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머리를 제외한 온몸을 제모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은 권 씨는 당일 결과가 나온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는 5∼10일 전에 마약을 했다면 양성 반응이 나오지만, 그 이전에 투약한 경우는 감정하기 어렵습니다. 당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기 위해 권 씨의 모발과 다른 체모를 추가로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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