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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167cm·연봉 4천 이하 불가"..'특정 남성 조롱' KBS '당나귀 귀' 법정 제재
    비만과 탈모를 희화화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가 내려졌습니다. 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2일 방송분에서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직원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남성 회원의 신규 가입 조건을 소개하면서 특정 코미디언과 탈모 질환을 앓는 남성들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살이 찐 사람은 향해선 "북쪽 위원장
    2024-12-03
  • 시청역 사고 조롱글 작성 남성 둘 입건…사자명예훼손 조사
    경찰은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남성 두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피해자 조롱글과 관련해 전날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작성한 쪽지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이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나오자 경찰에 자진해서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께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피해자들을
    2024-07-05
  •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시청역 추모공간 조롱글 20대男 자수
    시청역 역주행 사고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편지를 남긴 20대 남성이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저녁 6시쯤 시청역 인근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편지를 두고 간 혐의를 받습니다. 편지에는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씨는 자신이 남긴 편지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언론에 보도되자 4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2024-07-05
  • "김건희 씨에게 500만원 선물, 당연 가능하겠죠?"..권익위에 조롱 글 '도배'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 조롱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일 권익위 홈페이지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게시판을 보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고가 선물' 등이 적시된 조롱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 권익위의 종결 처리 결정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10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청탁금지법 제재 대상은 공직자에
    2024-06-20
  • 박용진 "한동훈 조롱거리 전락 이재명, 가슴 아파..총선 지면 역사의 죄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하위 20% 통보 파문이 밀실 공천, 비명 학살 논란으로 이어지며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1일)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국회 본회의에 잇따라 참석한 이재명 대표가 바로 이어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엔 참석하지 않아서 또 다른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 대표
    2024-02-21
  • '한동훈, 순직 해병대 참배 요청 무시 논란' 놓고 여ㆍ야 공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해병대원을 참배해 달라'는 요청을 들었으나 참배를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제는 경북 예천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의 생일이었지만, 한 위원장은 묘소를 참배해 달라는 시민의 호소를 무시한 채 떠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참배를 요청한 사람은 국민의힘 당원이었지만 수행원들은 '이재명이 보내서 왔느냐'고 조롱했다고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
    2024-01-04
  • 장애 청소 노동자 조롱한 운동부 중학생들 '출전 정지'
    장애가 있는 청소 노동자를 조롱한 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에게 출전 정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인천시 중구 한 중학교에서 A군 등 1학년생 4명이 청소 노동자 B씨를 조롱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운동부인 A군 등은 '청소 중이니 출입하지 말라'는 내용의 팻말을 밀어내고 화장실에 들어간 뒤 청소 중이던 B씨의 말투를 따라하며 그를 조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학교에서 2년 넘게 청소 노동자로 근무 중인 B씨는 경미한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학교는 사안이 일회성이고 아주 심
    2023-12-20
  • 홍준표 "신외무물(身外無物), 이재명 단식 조롱 사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을 조롱했던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식 초기 철부지 어린애의 밥투정 같다고 했던 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 대표의 단식 초기인 지난 4일 "반찬 투정하며 밥을 안 먹겠다고 투정 부리는 어린애처럼 나라 일 하는 건 아니다"라며 "단식 투쟁은 1970~80년대 저항수단이 없을 때 하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비판했었습니다. 그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목숨 건 단식을 조롱한 건 잘못"이라며 "이제 단식을 중단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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