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살인

날짜선택
  • "어머니 때려 화나.." 70대 아버지 죽인 20대 아들
    7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 반쯤 술을 마시고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70대 아버지 B씨의 집을 찾아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에는 최근까지 B씨와 관련한 가정폭력 신고가 여
    2024-08-06
  • 흉기 휘둘러 70대 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손자 구속
    강릉에서 70대 친할머니를 살해하고 달아난 20대 손자가 구속됐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존속살인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A씨가 증거를 감추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강릉 강동면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70대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A씨는 범행 이후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2024-07-25
  • "괴물로 보였다" 명절 연휴에 어머니 살해한 40대, 항소심서 감형
    명절 연휴에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3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4살 서 모 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으로 감형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 1월 21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자택에서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에서 실형과 함께 보호관찰 5년을 명령받았습니다. 서 씨는 재판에서 "조현병과 알코올 의존 증후군 등 정신질환이 있었으나, 약을 먹
    2023-12-19
  • "유튜브 좀 그만 봐" 꾸중한 아버지 살해한 20대
    유튜브 좀 그만 보라며 꾸짖는 아버지를 살해한 뒤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밤 9시 40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5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휴대전화를 너무 오래 사용한다. 유튜브 좀 그만 보라"고 꾸중하는 아버지에게 집에 있던 흉기를 수 차례 휘두른 뒤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을 목격한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 인근
    2023-10-04
  • 부친 살해하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시신 유기한 30대 체포
    함께 살던 60대 부친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30대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부모와 함께 거주 중이던 서울 중랑구의 아파트에서 60대 부친을 흉기로 살해한 후 지하 주차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날 0시 48분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혈흔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지하 2층 기계실에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인근 CCTV와 혈흔을 분석한 경찰은 A씨가 자택에서 부친을 살해한 후 승강기를 이용해 시신을
    2023-05-29
  • 80대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아들 검거
    함께 사는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5일 전주시 덕진구의 자택에서 80대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둘째 아들 50대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다음날인 26일, 피해자의 첫째 아들로부터 "어머니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집을 방문했다가 숨져있는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피해자의 손과 발은 테이프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해자와 함께 살고 있던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
    2023-01-27
  • '4억 원 사기 비관' 두 딸 살해하고 극단 선택 시도한 엄마, 징역 12년
    두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4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3월 담양군의 한 다리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25살 큰 딸과 17살 둘째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오랜 지인이자 같은 학교 학부모에게 4억여 원 규모의 투자 사기를 당한 뒤 이를 비관해 범행을 저지르고 스스로도 자해해 수개월동안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스스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A씨의 죄책이 이루 말 할 수 없이 무겁지만, A씨
    2022-11-25
  • 흉기로 부모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 붙잡혀
    부모를 살해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3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2일) 새벽 1시 32분쯤 군포시 산본동 자택에서 65살 아버지와 57살 어머니를 잇따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에 들렀다 부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한 A씨의 동생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인근 편의점 앞에서 A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횡설수설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우울증 병력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07-2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