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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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빌려줘"..부모 목조르고 물건 부순 40대 징역
    돈을 안 빌려준다며 부모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7일 춘천지법 형사 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장애인복지법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강원 홍천군 부모의 집에서 60대 어머니 B씨의 안경을 바닥에 던져 부러지게 하고, 이를 제지하던 70대 아버지 C씨를 밀친 뒤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부모가 돈을 빌려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8-17
  • 말다툼 중 아버지 흉기로 찌른 고등학생 긴급체포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9일 밤 8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남외동의 집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고등학생 17살 A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얼굴과 배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곧장 파출소로 가 아들의 범행을 신고했고, 경찰은 이들의 집 근처에서 A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아버지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고, 이날도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2024-04-10
  • "빌려준 돈 기억 못 해?" 80대 노모 폭행한 50대 실형
    채무 관계를 주장하며 80대 어머니를 때려 다치게 한 50대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단독(김혜진 부장판사)은 존속상해와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전남의 한 주택에서 80대 어머니 B씨의 머리를 방바닥에 내리치고, 가슴과 배, 허벅지 등을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자신이 30년 전 어머니에게 수백만 원을 빌려줬다고 말했지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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