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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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복규 "댐 2개인 화순에 기후대응댐? 전혀 논의 없이 환경부가 갑자기 발표" [와이드이슈]
    환경부가 전국에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 14곳을 발표한 가운데 후보 지역에 포함된 화순군이 사전에 논의된 바 없는 상황에 기존 댐이 두 곳이나 있어 주민들은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정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불편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구 군수는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이기 때문에 물의 필요성은 인식을 하고 있다"면서도 이미 2개의 댐이 있는 화순군으로선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화순에는 동복댐, 주암댐이 있는데 댐을 처음 막을 때 주
    2024-08-14
  • 주암댐 14일 오후 수문방류 개시..본댐 저수율 60% 넘어서
    주암댐이 강우예보에 따라 내일(14일) 오후부터 수문 방류를 시작합니다. 가뭄위기로 한 때 20% 저수율이 무너졌던 주암댐은 오늘(13일) 기준 본댐의 저수율이 61.1%를 기록하고 있고, 조절지댐의 경우 45.5%의 저수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밤 사이 시간당 최고 80mm의 강우가 예보된 가운데, 14일 오후 주암댐의 방류가 이어질 경우 하류 하천변의 물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장마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리고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광주ㆍ전남은 이제 가뭄 위기가 아닌 홍수 위기를 우려할
    2023-07-13
  • 닷새간 이어진 단비..동복댐·주암댐 저수율 30% 넘어서
    【 앵커멘트 】 닷새동안 쏟아진 단비로 호남지역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제한급수 위기는 완전히 벗어났고, 오는 장마철에 평년 수준의 비가 내린다면 가뭄 위기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악의 가뭄으로 메마른 흙바닥까지 훤히 드러났던 주암호. 연일 쏟아진 단비로, 빗물이 들어차며 수위가 올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닷새 동안 호우가 내리면서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모두 30%를 넘어서며 크게 오른 겁니다. 동복댐 저수율은 35.3
    2023-05-08
  • 닷새간 이어진 단비..동복댐·주암댐 저수율 30% 넘어서
    【 앵커멘트 】 닷새동안 쏟아진 단비로 호남지역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제한급수 위기는 완전히 벗어났고, 오는 장마철에 평년 수준의 비가 내린다면 가뭄 위기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악의 가뭄으로 메마른 흙바닥까지 훤히 드러났던 주암호. 연일 쏟아진 단비로, 빗물이 들어차며 수위가 올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닷새 동안 호우가 내리면서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모두 30%를 넘어서며 크게 오른 겁니다. 오늘(7일) 오후 3시
    2023-05-07
  • 환경부 "주암댐·동복댐 등 저수위 위험 벗어나"
    동복댐과 주암댐이 최근 내린 비로 저수위 위험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환경부는 오는 6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해 지난 1월 기준으로 남부지방 주요 5개 댐인 주암댐·수어댐·평림댐·섬진강댐·동복댐의 저수위 도달 시점은 5~6월로 전망됐으나, 현재는 섬진강댐만 7월로 전망되고 나머지 4개 댐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최근 1년 전국 누적 강수량(1167.4㎜)은 평년의 87.9%이지만, 남부지방 누적 강수량(963.3mm)이 평년의 71.8
    2023-04-15
  • 보성강댐서 주암댐으로 물 공급..발전손실 보상기준 마련
    광주ㆍ전남 지역 식수원인 주암댐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성강댐 용수를 주암댐으로 흘려보내며 발생한 손실을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상금 형태로 메워주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세종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손실 보상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협약에는 보성강댐에서 주암댐으로 물을 보내면서 발생한 발전 손실을 수자원공사가 한수원에 얼마나 보상할 지에 대한 기준이 담겼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지역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 주암댐은 장기간 가뭄으로 인
    2023-03-14
  • '어쩌나' 5~6월 물대란 우려...주암ㆍ동복댐 저수율 20% 아래
    140만 광주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각각 20% 아래로 떨어지면서 물대란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내리지 않으면 5월과 6월 사이 수돗물 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오늘 새벽 0시 현재 동복댐 저수율은 19.97%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12월 5일 30% 아래로 내려간 뒤 96일 만에 20%도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동복댐 저수율이 1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주암댐 저수율도 지
    2023-03-11
  • 산업부, 여수·광양산단 가뭄대응 상황 점검..주암댐 저수율 22.7%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0일) 장영진 1차관이 여수산단 입주 기업인 롯데케미칼과 주암조절지댐을 방문해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케미칼 방재설비를 둘러본 장 차관은 범부처 차원에서 가뭄대책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보성강댐의 발전용수를 주암댐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산단에 수해방지 시스템 등 재난대응 설비를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수성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은 가뭄 대응을 위해 공장 정비 작업을 앞당기고 방류되는 냉각수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폐수 재이용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차
    2023-03-10
  • 광주 전남 최대 식수원 주암댐.. 저수율 20% 붕괴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지역민의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 본댐의 저수율 20%가 붕괴됐습니다. 지난 12월에 30%가 붕괴된 지 2개월 만에 10% 포인트가 줄었습니다.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주암댐 상류의 하천이 메마른 흙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주암댐을 구영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순천시 승주읍에 주암호의 상류입니다. 흐르던 물줄기 대신 메마른 흙바닥이 드러나 있습니다. 갈라진 흙바닥에 난 풀도 말라비틀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주 식수원인 주암댐 본댐 저수율은 19.76%로 저수율 20%가
    2023-03-06
  • '가뭄 장기화' 댐 운영방식 대폭 조정..산업단지 초비상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가뭄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댐도 공급량과 공급 방식을 바꾸면서 용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지 못하면 직격탄을 맞게 될 여수와 광양의 대형산단도 초비상 상태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와 광양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수어댐입니다. 주암댐의 5분의 1 규모인 수어댐은 최근 광양 지역 물 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여수로 방류하는 양을 대폭 줄였습니다. 대신 주암댐은 여수 지역 공급량을 늘렸고
    2023-01-06
  • 최악 가뭄..사상 첫 보성강 댐 발전 중단
    【 앵커멘트 】 가뭄으로 물 부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결국 보성강의 수력발전소가 사상 최초로 오늘(30)부터 전격 가동을 중단합니다. 발전용 댐 물을 광주·전남 생활·공업용수로 전환하는 고육지책입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부터 물 일부를 주암댐으로 시범 방류해온 보성강 댐.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수력발전소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보성강 댐 물 대부분을 주암호로 흘려보냅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보성강 댐에 저장된 물은 초당 2톤씩, 매일 약 17만 톤
    2022-12-30
  • 최악 가뭄..사상 첫 보성강 댐 발전 중단
    【 앵커멘트 】 가뭄으로 물 부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결국 보성강의 수력발전소가 사상 최초로 내일(30)부터 전격 가동을 중단합니다. 발전용 댐 물을 광주·전남 생활·공업용수로 전환하는 고육지책입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부터 물 일부를 주암댐으로 시범 방류해온 보성강 댐.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력발전소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보성강 댐 물 대부분을 주암호로 흘려보냅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이 보성강 댐에 저장된 물은 초당 2톤씩, 매일 약 17만 톤
    2022-12-29
  • 주암댐 저수량도 30% 붕괴..동복댐은 27%대까지 내려와
    광주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호와 동복호의 저수률이 모두 30%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늘(16일) 오전 기준 주암댐 저수율은 29.9%로 평년 50%대를 보이던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주암댐 저수량은 이대로라면 내년 5월 고갈 위기를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암댐은 광주지역 일부와 전남 10개 시군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은 같은 날 27.79%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 0.2%p 가까이씩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시는 이대로라면 내년 3월부터
    2022-12-16
  • 광주ㆍ전남 최대 식수원 주암·수어댐 '심각' 단계
    최근 집중호우가 쏟아져 물난리를 겪은 중부지방과 달리 남부지방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ㆍ전남 최대 식수원인 주암댐과 수어댐의 가뭄이 최고 수위인 '심각'단계로 격상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30일) 자정을 기점으로 순천시 주암댐과 광양시 수어댐이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최근까지 주암댐 유역에 내린 강수량은 719㎜로, 예년 대비 63%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암댐과 수어댐은 지난 6월 27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을 시작으로 7월 7일 '주의' 단계, 18일 '경계' 단계에 이어 오늘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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