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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체코서 '원전세일즈' "지지율 반등은 쉽지 않을 것".."야당, 정권 발목잡기부터 그만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나흘간 체코를 방문해 원전 세일즈에 나서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그럼에도 지지율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고, 여권은 "야당의 정권 발목잡기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해외 순방에서 원전 수주와 관련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해도 지지율 하락세를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지지율 하락세는 단기간의 원인이 아니고 집권 2년 반 동안 누적된 결과"라며 "민생 경제는 물론이고 4대 개혁
    2024-09-19
  • 미국 대선 TV토론 전후 해리스-트럼프 간 지지율 "큰 차이 없다"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TV토론회 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토론회 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현지시간) ABC뉴스와 여론조사전문기관 입소스가 공개한 TV토론 이후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의 지지율은 51%, 트럼프는 46%로 집계됐습니다. 토론 전 해리스 50%·트럼프 46%를 보인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TV토론의 승자는 해리스였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개적으로 해리스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음에도 이렇다 할 지지율 변동은
    2024-09-16
  • 尹 대통령, 지지율 20% 기록..취임 이후 '역대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로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여성과 남성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직전 조사보다 3%p 떨어진 2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5월 5주 차에 역대 최저를 기록한 21%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4월 총선 이후 다섯 달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는 앞선 조사보다 3%p 오른 70%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
    2024-09-13
  • 尹 지지율 2주째 23%..부정평가 이유 1위 '의대증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23%를 기록했습니다. '의대 증원' 문제가 부정평가 이유 최상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3%, 부정 평가는 6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그대로 유지됐고, 부정평가는 1%p 오른 수치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7%로 가장 높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8%p 오른 13%, '결단력·추진력&
    2024-09-06
  • 무소속 케네디 후보 "선거운동 중단ㆍ트럼프 지지"..美 대선 구도 주목
    미국의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23일 선거운동 중단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최근 5% 안팎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케네디의 트럼프 지지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박빙 구도의 경합주 승부에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케네디 후보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대언론 입장 표명을 통해 "나는 선거 승리에 대한 현실적인 길이 있다고 더이상 믿지 않는다"며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과거 몸담았던 민주당을 긴 시간에 걸쳐 요목조목 비판한 뒤 트럼
    2024-08-24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1.1%...3개월 연속 30% 초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개월 연속 30% 초반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1.1%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2주 차 32.6%를 기록한 이후 13주째 30% 초반대에서 횡보 중입니다. 이달 4∼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2024-07-08
  • 尹 대통령 지지율 26%..석달째 20%대 초중반 맴돌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중반대를 유지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5일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살 이상 여성과 남성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6%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주 조사보다 1%p 상승한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율은 전주 조사보다 2%p 하락한 64%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6%),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 '
    2024-07-05
  • 트럼프 유죄 평결 후 트럼프·바이든 지지율 격차 3%p→1%p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힌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NYT는 지난 4∼5월에 진행한 여론조사에 참여한 유권자 1,897명을 유죄 평결 후 다시 접촉해 인터뷰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격차가 기존 3%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NYT는 이런 변화가 전체 유권자의 의중을 반영한다고 확신할 방법은 없지만, 일부 유권자가 유죄 평결 때문에 트럼
    2024-06-07
  • 취임 2주년 맞은 尹, 지지율은 '반토막'..24% 그쳐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인 10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임 직후 실시된 조사 결과와 비교해 절반 수준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24%가 긍정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전 조사인 2주 전 결과와 같은 결과입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2%p 상승한 67%였습니다.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15%)'
    2024-05-10
  • "尹 지지율 30.3%..4주 연속 30%대 초반"[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연속 30%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3%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 같은 조사보다 오차범위 내인 0.1%p 상승한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월 1주차 37.3%를 기록한 이후 최근 4주 연속 30%대 초반(32.6%→32.3%→30.2%&rarr
    2024-05-06
  • 尹 대통령 지지율 32.3%..2022년 10월 이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3%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오차범위 내인 0.3%포인트(p) 떨어졌습니다. 2022년 10월 1주 차(32.0%)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0.7%p 오른 64.
    2024-04-22
  • 尹 지지율 32.6%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70대 이상도 '외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6%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4.7%p 하락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10월 3주차 32.5% 이후 가장 낮습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에서 9.6%p나 떨어졌고, 30대는 7.5%p, 20대는 3.7%p 떨어졌습니다. 부정 평가는 4.1%p 오른 63.6%로 집
    2024-04-15
  • 전남 목포, 민주당 양자대결 ‘배종호 47.2% vs 김원이 32.9%’ 오차범위 밖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 목포시 선거구를 2인 경선으로 확정한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원이 현 국회의원에 14.3%p 차이로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폴리뉴스 등에 따르면 '에브리리서치'가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3월 1~2일 양일간 목포시 만 18세 이상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배종호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47.2%, 김원이 현 국회의원이 32.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후보는
    2024-03-05
  • '친명 횡재·비명 횡사' 민주당 호남 민심 흔들린다
    【 앵커멘트 】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을 거치면서 이른바 '친명 횡재·비명 횡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불공정 공천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 내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의 민심 이반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3·1절 연휴 토요일 새벽 1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의 단수 공천을 발표하며 홍영표 의원과 임종석 전 의원 등의 비명계 중진 컷오프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그것도 새벽 시간에 쫓기듯 발표한 '친명 공천'은 그간 민주
    2024-03-04
  • 비례대표 지지율로 본 지역 정치지형..정권심판론 VS 신당
    【 앵커멘트 】 KBC가 실시한 광주ㆍ전남 5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의 비례대표 정당지지율을 보면,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했고, 제3지대 신당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역대 선거에서 비례대표 지지율이 비교적 높았던 녹색정의당은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보다도 낮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보 성향의 정당들이 민주당이 제안한 통합비례정당에 참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월 총선을 앞두고 큰 관심사 중 하나는 각 당이 비례대표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입니다. 위성정당을 만려는
    2024-02-14
  • 尹 지지율, 20%대로 내려앉아..'김건희 명품백 논란 영향'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2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답변이 29%,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63%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같았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4월 둘째 주 27%를 기록한 이후 9개월여 만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2024-02-02
  • "어디까지 떨어지나"..日 기시다, 비자금 의혹 속 지지율 22.5%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은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지난 9∼10일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2.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1∼12일 조사보다 5.3%포인트나 하락한 수치입니다. 산케이와 FNN의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최근 3개월 연속 최저치를 경신하는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이밖에도 일본 국민 10명 중 9명은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세이와정책연구회
    2023-12-11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리얼미터 조사 37.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후반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0.2%포인트 내린 37.4%를 기록했습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 광주·전라,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에서 하락하고, 서울, 대전·세종·충청에선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수
    2023-12-11
  • 美 바이든 또 말실수..윤 대통령을 문 전 대통령으로 지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을 "미스터 문"(Mister Moon)으로 지칭하며 또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의 한국 풍력업체인 CS윈드 공장에서 연설하던 중 CS윈드 회장을 지목하며 "최근 우리가 사진을 함께 많이 찍어서 그는 아마 집에 돌아가면 평판에 상처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국정 지지율이 낮은 점을 의식해 농담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하지만 난 당신의 지도자
    2023-11-30
  • 12일 만에 朴 다시 찾은 尹대통령..직접 대구 사저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12일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엔 서울이 아닌 박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로 직접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와 칠성시장을 찾은 직후 박 전 대통령의 달성군 사저를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4월 당선인 신분으로 사저를 찾은 뒤로는 첫 방문이었습니다.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 그중에서도 '콘크리트 지지층'의 중심지로 여겨지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로 현직 대통령이 향한 것 자체가 정치적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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