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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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민 진성협 씨, 헌혈왕 등극..전국 최다 765회 헌혈
    누적 765번째 헌혈을 한 60대 제주도민이 전국 최다 헌혈자로 기록됐습니다. 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은 61살 진성협 씨가 전날 헌혈의집 신제주센터를 방문해 765번째 헌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헌혈로 진 씨는 적십자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 기준, 전국에서 헌혈을 가장 많이 한 헌혈자로 기록됐습니다. 진 씨는 1981년 7월 고등학생 시절 재생불량성 악성 빈혈을 앓는 친구의 소식을 듣고 처음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간호사로부터 혈액이 계속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헌혈하겠다고 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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