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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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왕 생일행사에 '암 투병' 왕세자빈, 반년 만에 등장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공식 생일 행사가 왕실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국왕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Trooping the Colour)은 15일(현지시각)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버킹엄궁 인근 호스가즈 퍼레이드, 더몰 등지에서 군인 1천여 명, 군악대 250명, 말 200여 필이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제복을 갖춰 입은 찰스 3세가 마차를 타고 커밀라 왕비와 입장한 후 기립해 행진하는 근위대를 사열했으며 다시 마차를 타고 근위대와 더몰을 행진했습니다. 찰스 3세의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은 즉위 후 두 번째이며 지난
    2024-06-15
  • 영국 "찰스 3세 국왕 암 진단..치료 시작"
    영국 찰스 3세(75) 국왕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5일 찰스 3세 국왕이 지난주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에 암이 발견돼서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암의 종류나 단계 등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왕실은 추측을 막기 위해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왕실은 국왕이 치료에 관해 긍정적이며 가능한 한 빨리 국왕이 공개 일정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왕이 공개 활동을 잠시 중단하지만, 문서 작업과 사적 회의를 포함해서 국가 원수로서 헌법적 역할은 계
    2024-02-06
  • 블랙핑크, 비틀즈 받은 대영국제국훈장 수훈
    그룹 블랙핑크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대영제국훈장(MBE, 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여받았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은 현지시각 22일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 지수, 제니, 리사 모두에게 대영국제국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행사에는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
    2023-11-23
  • 尹 대통령 귀국 하루 만에 다시 순방길..영국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한 윤 대통령은 하루 만에 다시 순방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은 지난 5월 대관식을 치른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첫 국빈 초청에 따라 이뤄진 방문이며 20~23일(현지시각) 기간 동안 공식 일정과 경제 외교 활동이 예정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첫 일정으로 런던에서 동포간담회를 참석한 뒤 이튿날인 21일 영국 왕실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합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숙소
    2023-11-19
  • 英, 70년 만의 첫 '킹스 스피치'.."영화보다 멋있나"
    영국 의회에서 70년 만에 처음으로 '킹스 스피치'(King's speech)가 열립니다. 찰스 3세 국왕은 7일(현지시각) 즉위 후 처음으로 의회 개회식에서 정부의 주요 법률 제정 계획을 발표하는 연설을 합니다. 이 연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재임 중에는 '퀸스 스피치'(Queen's speech)라고 불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왕이 버킹엄궁에서 웨스트민스터로 출발하며 시작하고, 이때부터 TV로 생중계됩니다. 다만, 여왕은 2019년부터는 고령으로 인해 마차 대신 자동차를 이용하고 평상복을 입었으며 왕관도 쓰지 않았
    2023-11-07
  • 英 왕실 가족 앉았던 대관식 의자 4개 5,500만 원에 팔려
    지난 5월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대관식에서 왕실 가족 등이 앉은 의자 4개가 약 5,400만 원에 팔렸습니다. BBC는 31일(현지시각) 찰스 3세의 5월 대관식을 위해 제작된 의자 4개가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총 3만 2,760파운드(약 5,400만 원)에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의자 한 쌍은 1만 8,900파운드, 다른 한 쌍은 1만 3,860파운드에 팔렸습니다. 모두 경매회사가 설정한 추정가 4천 파운드보다 훨씬 높은 판매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관식에선 앞줄 왕실 가족과 고위
    2023-11-01
  • 찰스 3세 오늘 대관식..영국 왕실 70년 만의 대관식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 대관식을 갖습니다. 지난해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에 왕위를 승계한 찰스 3세는 오늘 (6일) 무게 2㎏이 넘는 왕관을 씁니다. 엘리자베스 여왕 대관식 이후 70년 만에 치러지는 찰스 3세의 대관식은 화려한 예식과 오랜 전통에 기반한 종교의식으로 국왕의 위용을 드러내고, 신의 선택을 받은 존재로서 왕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기회입니다. 커밀라 왕비도 이날 대관식을 기점으로 '왕의 배우자'에서 드디어 '왕비' 칭호로 불리게 됩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2023-05-06
  • 찰스 3세 "평생 헌신" 약속..10일 국왕 공식 선포
    영국의 새 국왕인 찰스 3세가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평생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찰스 3세는 현지시간 9일 첫 TV 대국민 연설에서 "평생 헌신한다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약속을 오늘 여러분께 되풀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충성심, 존중, 사랑으로 영국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관해서는 "좋은 인생이었고 운명과의 약속을 지켰으며, 깊은 애도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찰스 3세는 전날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여왕의 곁을 지킨 뒤 이날 오전 커밀라 왕비와 함께 런던으로 이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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