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참모들 '총선 행보' 분주...30여 명 출마 나설 듯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기흥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면직될 예정으로, 이번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기흥 부대변인은 기자 출신으로, 윤 대통령이 정치선언을 할 때부터 함께 했고 대선 캠프 시절 현장 수행과 수석 부대변인으로 윤 대통령을 곁에서 보좌했습니다. 그만큼 윤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대통령실 참모 30여 명이 총선 출마를 위해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자리를 정리할 것으로 알
202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