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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외·딸기 출하량↑·가격↓...농산물 물가 안정 전망
    참외·딸기 등 대체 과일류 작황이 이달 들어 회복되며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4일 밝혔습니다. 참외는 생육이 호전되면서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이 지난달 54t(톤)에서 이달 89t으로 증가했고, 소비자가격은 10개당 3만 1,936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7% 낮습니다. 딸기 반입량도 평년 수준(일평균 197t)을 회복해 이달 상순 193t이 가락시장에 반입됐고, 소비자가격은 100g당 1,263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평년 수준의 기상 여건이 유지된다면 작
    2024-04-14
  • "믿었던 참외 너마저" 생산량 감소에 가격 39.5%↑
    사과에 이어 참외 생산량도 급감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참외(상품) 10㎏ 중도매가격은 10만 4,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인 7만 8,520원과 비교하면 32.4%, 평년의 7만 4,507원보다 39.5%나 오른 가격입니다. 참외값이 오른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자주 내리고 일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확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 80%를 차지하는 성주 지역 공판장 5곳의 참외 출하량을 경북도에서 분석한
    2024-04-02
  • ‘아무도 몰랐던 참외 껍질 속의 비밀’..‘갈변의 비밀’ 세계 최초로 밝혀
    참외 유통 과정에서 하얀색 줄, 즉 ‘골’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는 원인을 세계 최초로 밝혀졌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번 연구 결과가 수확 후 관리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국제 학술지(Postharvest Biology and Technology, 7월 게재)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고유 열매채소인 참외는 해외에 이색 멜론(코리안멜론)으로 소개되며 활발히 수출 중인 작목이지만, 골 부분의 갈변 현상으로 인해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 참외 골 갈변을 줄일 수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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