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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워크아웃 '최후통첩'..주말이 최대 고비
    태영건설의 자구책에 대해 채권단이 이견을 보이면서 워크아웃 무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채권단과 금융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실효성 있는 자구책을 내놓라고 태영건설에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과 금융당국은 이번 주말까지를 기한으로 삼아 태영건설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과 채권단 간의 신뢰가 깨진 계기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사용처입니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 원 전액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중 890억 원을 TY홀딩스의
    2024-01-06
  • 윤세영 태영 창업회장 "우발채무 2조 5천억 원..기회 주면 사력 다해 살릴 것"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기회를 주면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3일 윤 회장은 산업은행 본점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단 40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설명회에서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짓고 제대로 채무를 상환할 기회를 주면 임직원 모두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최근 일부 보도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9조 원으로 나왔지만, 실제 문제가 되는 우발채무는 2조 5천억 원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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