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별·이]천불천탑 화폭에 담는 황순칠 화가 "석불 보면 기도하는 마음, 절로 솟아나"(1편)
천불천탑 화폭에 담는 황순칠 화가 "석불 보면 기도하는 마음, 절로 솟아나"(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천불천탑의 비밀을 품고 있는 운주사는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 있는 사찰로 송광사의 말사입니다. 거대한 와불(臥佛),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