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천원의 밥상' 대학, 7곳으로 확대
전라남도가 지난해 대학생들에게 1천 원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천 원의 아침밥'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천 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전남에선 7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전남도는 5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정부 지원금 외에 1천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 정부 지원 단가가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인상돼 목포대, 순천대,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