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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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서거 15주기 추모식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서거 15주기를 맞아 민주, 평화, 인권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립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추모식을 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추모식은 헌화와 단체묵념, 추모사, 김대중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시민들의 영상편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됩니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추모 공연도 열립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15일부터 추모 어록 특별전과 미니 일상전을 개최하고, 18일까지 관람객들을 위한 헌화공간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4-08-14
  • '6월 항쟁 도화선' 故 이한열 열사 37주기 추모식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 이한열 열사의 37주기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오늘(5일)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우상호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 열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민주주의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그 정신을 지키고 계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추모식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한열 정신으로 대한민국 헌법을 더 단단히 하겠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국민의 기본권을 넓히고, 권력구조를 민주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7-05
  • 그릴 모(慕) 대신 모을 모(募)..학동참사 추모식이 "추가모집?"
    광주 학동참사 3주기 추모식 분향소에 마련된 현수막의 한자가 잘못 표기돼 논란입니다.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동구청 주차장 일대에서 학동참사 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습니다. 청사 앞에 마련된 분향소 뒤편에 걸린 현수막에는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3주기 추모식'과 함께 '추모(追募)'라고 한자가 표기됐습니다. 하지만 '모(募)'는 '모으다'는 뜻으로, '그릴 모(慕)' 대신 잘못 쓰인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습니다. 한자 표기가 잘못되면서 죽은 사람을 사모한다는 의미 대신 사람을 추가로 모집한다는 의미로 변질됐습니다
    2024-06-14
  • '사상자만 3백 명' 이란 폭탄 테러..IS "우리가 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이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추모식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3백 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IS는 이날 텔레그램과 IS 자체 선전매체 아마크를 통해 두 명의 IS 대원이 폭발물 조끼를 입고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직후 이란에서는 원격 조종 폭발물이 사용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으나, 이란 국영 통신사에서는 폭발의 충격으로 크게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것을 근거로 자살 테러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었습니다. 존
    2024-01-05
  •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식 엄수...윤 대통령 조화에 항의하기도
    홍범도 장군 순국 제80주기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25일 여천홍범보장군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홍범도 장군 순국 제80주기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추념사에서 "홍범도 장군님께서 여전히 편히 잠들지 못하고 계신다. 바로 흉상 철거 논란 때문"이라며 "그 논란에 보훈부 수장인 장관님께서 마치 동조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흉상 철거가 "느닷없는 역사 쿠데타"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보훈부에서 육사 현충관 앞의 독립영웅들의
    2023-10-25
  • 고(故) 김대중 대통령 14주기 추모식..."DJ의 통합 정치 복원해야
    정치권이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서 'DJ의 통합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추도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참석했고 정세균·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도 자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조화를 보내 김 전 대통령을 기렸습니다. 김 의장은 추도사에서 "김대중
    2023-08-18
  • 전우원 “전두환은 학살자고 위선자”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전두환 씨에 대해 "간단하게 말하면 학살자이고 또 위선자인 것 같다"면서 "그냥 전직 대통령 중의 한 명으로서만 기억되는 게 아니라 한 개인의 욕심과 이런 것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들을 생각하지 않았을 때 얼마나 잔인한 비극이 일어날 수 있는지 되새기고 또 기억할 수 있는 그런 비극의 사례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1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역사 속에서 할아버지는 어떻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보느냐&rs
    2023-05-18
  • 5·18 추모식 참석했다가 처벌받은 청년 41년 만에 무죄
    1981년 5·18 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여하고 지명수배 시국사범의 도피를 도와줬다가 처벌받았던 시민이 41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 단독 이지영 부장판사는 계엄법 위반 등 혐의로 유죄가 선고됐던 조모(61)씨의 재심에서 " 5·18 추모식에서 민중가요를 제창하고, 계엄법 위반 혐의로 도피 중이던 유 모 씨를 숨겨 준 행위는 당시 헌정질서 파괴를 저지하거나 반대한 행위로 판단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조 씨는 전남대에 재학하던 1981년 5월 18일 광주 망월동 묘지에서 열린
    2022-11-27
  • 5·18 진압 거부 '고 안병하 치안감' 34주기 추모식 엄수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지시를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에 대한 추모식이 개최됐습니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오늘 (10일) 오후 2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제34주기 민주경찰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을 열고, "두려움과 생명의 위협을 넘어 늘 시민의 편에서 공직을 수행한 안 치안감의 행동은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전남도경 경찰국장이던 안 치안감이 시민들의 희생을 우려해 경찰관의 무기사용과 과잉진압 금지를 지시했습니다. 당
    2022-10-10
  • 故 홍정운 군 사고 1년 지났지만 달라진 건..
    【 앵커멘트 】 특성화고 현장실습 도중 목숨을 잃은 고 홍정운 군의 1주기 추모식이 며칠 전 치러졌는데요.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위험한 노동 현장에 내몰리는 행태,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들의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아버지, 아직도 매일 아들이 사고 난 곳을 다녀오는 아버지는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 싱크 : 故 홍정운 군 아버지 - "정운이의 희생이 현장 실습을 나가야 하는 후배들에게 등불이 되어지기를 희망하며 지금도 그 마음은
    2022-10-09
  • 故홍정운 군 1주기 추모제 개최.."노동인권 교육 실시"
    여수에서 현장실습 도중 숨진 고 홍정운 군의 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전남교육청에서 열린 1주기 추모제에서는 홍 군의 가족과 김대중 교육감, 교육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현장실습을 철저히 차단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모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저녁에는 여수 웅천공원에서 전국 35개 시민사회, 노동, 교육단체로 구성된 추모위원회가 주최하는 '밤하늘의 별, 고 홍정운 현장실습생 1주기 추모식'이 진행됩니다. 웅천공원은 홍 군이 현장실습 과정에서 물속에 들어가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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