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서 7,500만 원 '돈다발'…"인출자 추적"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00만 원과 2,500만 원 돈다발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은행을 통해 해당 현금을 누가 언제 인출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금다발은 발견 당시 띠지로 묶여 있었는데, 경찰은 띠지에 적힌 은행명 등을 토대로 돈이 출금된 은행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아파트 주변 CCTV 보름치를 분석하며 돈을 놓아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다만 돈이 발견된 아파트 화단을 직접적으로 비추는 CCTV가 없어 단서를 찾기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