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농가 창고에 침입자가 들어와 농산물을 망가뜨리고 기르던 개까지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17일 완주군 소양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보관 중인 홍시가 훼손되고 기르던 개 한 마리가 죽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는 전날 창고를 비운 사이 누군가 잠겨있던 창고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수백만 원어치의 감을 훼손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주변을 지키던 개도 죽은 채 발견됐는데, 둔기에 맞은 듯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창고 #침입 #둔기 #용의자 #추적 #홍시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1:24
살인죄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살인 40대..2심도 징역 25년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