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 힘든 마약·도박 중독" 치료환자 5년새 2배
지난해 마약중독과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10~30대 환자 수가 2018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과 도박 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수 수는 매해 증가했습니다. 2022년 기준 마약중독 환자 수는 721명, 도박중독 환자 수는 2,3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의 마약 및 도박중독 환자 수가 각 169명, 85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증가율로 분석했을 때는 20
202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