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사상' 전통시장 돌진, 70대 운전자..2년 전 치매 진단
전통시장으로 차량이 돌진해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경찰이 '운전자가 치매 짅단을 받은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일 알려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70대 운전자 A씨 측을 조사한 결과, A씨가 2년 전쯤 치매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사고 당일을 비롯한 최근에는 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종 보통면허를 소지한 A씨는 지난 2022년 적성검사 이후 면허를 갱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씨는 차량을 몰다 전날 서울 양천구 깨비시장으로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