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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료계 서울대서 토론회 통해 의견 교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여야의정 협의체 등을 통한 의정 간 대화가 꽉 막힌 상황에서 10일 의정 양측이 한 테이블에 앉아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대 의대 융합관에서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엽니다.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가 토론회 사회를 맡고, 정부 측에서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정경실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서울의대·병원 교수 비대위 측에서는 강희경 비대위원장
    2024-10-09
  • 위기 속 지역방송..지원체계 마련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 앵커멘트 】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지역 방송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방송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지역민영방송과 지역MBC 등 전국 39개 지역중소방송에 지원하는 콘텐츠 강화 예산은 45억 원에 불과합니다. 한 방송사당 1억 원 안팎의 지원금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담는 프로그램 제작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원은 되고 있지만
    2024-09-24
  • 與당권주자들 "김건희 사과했다면 총선 달라졌다"
    9일 국민의힘 대표 후보 첫 TV 토론회에서는 당권을 쥐려는 후보 4명의 진검승부가 펼쳐졌습니다. 'O·X게임', '악플 읽기' '밸런스 게임' 같은 이색 코너에서 후보들은 각자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질문을 받아 들고 다채로운 답변을 내놨습니다. 토론회는 사회자 제안으로 후보자들이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건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후보자들은 공통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O·X' 팻말을 들어 밝히는 코너로 몸풀기에 나섰습니다. 후보들은 '김건희
    2024-07-09
  • 환자단체, 의료현장 이탈 중단 촉구...서울의대 교수들에 토론회 제안
    환자단체가 무기한 휴진을 앞둔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에게 공개 토론을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휴진에도 중증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교수들의 설명이 현실과 다르다면서 모두 앞에서 따져보자는 것입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4일 암 환자 진료 거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중증질환연합회의 구성 단체인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암 환자 67%가 진료 거부를 경험했고, 51%는 치료가 지연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중증질환연합회는 "환자 주요 피해 사례로는 입원 취소
    2024-06-14
  • '전남형 트램 추진 토론회' 31일 전남도청에서 개최
    '전남형 트램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서는 전남형 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됩니다. 전남형 트램은 지난해 5월 전남도에서 목포시·영암군·무안군과 함께 발표한 전남 서남권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서남권 SOC 신(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전남형 트램이 도입되면 목포 원도심 주변 지역 명소와 거점지역을 연결해 관광객이 타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관광산업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남악&middo
    2024-05-29
  •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당 민형배·안규백 의원과 광주지역 당선인 7명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권위주의 독재에서 민주주의로의 이행과 인권국가의 토대가 된 5월 정신의 헌법 명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개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22대 국회에서 여야의 공통된 입장과 대통령의 공약이 있는 지금 5월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5-13
  • "전남 고흥, 교육발전특구 지정 나선다"..토론회 개최
    전남 고흥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고흥군은 10일 군청 우주홀에서 교육발전특구 토론회를 갖고,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스마트팜 혁신밸리, 드론센터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육발전계획을 발굴해 정부에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공청회에 앞서 공영민 고흥군수와 박경희 고흥교육장은 특구 공모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고흥군은 "교육발전특구는 정주형 지역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 주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
    2024-05-10
  • 김재섭 "당이 하는 것 반대로만 했더니 당선"..쓴소리 터져나온 與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번 선거 전략에 대한 '쓴소리'가 쏟아졌습니다. 김재섭(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강북 험지에서 어떻게 당선됐냐고 묻는데, 솔직히 우리 당이 하는 것 반대로만 했다"며 "'이조(이재명, 조국) 심판'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고 당에서 내려오는 현수막은 단언컨대 4년 동안 한 번도 안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민심과 전혀 다른 얘기들이 중앙당
    2024-04-25
  • 토론회·연설회 본격 시작..표심잡기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이틀째를 맞아 각 정당과 후보들의 표심 잡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와 연설회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선거운동원들이 음악에 맞춰 구호를 외치고 율동을 선보입니다. 장을 보는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후보들은 지역구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면서 유세 열기는 한층 뜨거워졌습니
    2024-03-29
  • "반에서 20~30등 의사 국민 원치 않아" 의료계 인사 발언 도마
    의대 증원·의사 집단행동을 주제로 열린 TV 토론회에서 '반에서 20~30등 하는 의사를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의료계 인사 발언이 나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비판하는 취지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인 데다, 의사의 덕목을 성적 위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 의사 측 인사로 나온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역의사제에서 성적 낮은 학생을 뽑아서 의무근무 시키면 근로 의욕도 떨어질
    2024-02-22
  • '무안시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무안시 전환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어제(20일) 남악 주민복합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초당대학교 정행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청 소재지가운데 군 단위 행정기관인 무안군과 충남 홍성군이 연대해 도청 소재지역의 시 전환 특례법을 제정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박일상 무안공항 활성화 위원장은 공항이 활성화되면서 시로 승격한 김포와 김해시를 예로 들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무안시#전환#토론회#시전환특례법
    2023-12-21
  • "지역 위해 '국가균형발전부' 신설해야"..국회서 토론회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균형발전부를 신설하고 지역균형발전 예산을 확대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호남 출신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호남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과 수도권·지방 간 양극화 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가속화하는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조직인 '국가균형발전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또, 현행 지역균형발전 예산을 개편해 특별회계 부문에 '지역협력계정'을 추가로 설치하
    2023-09-22
  • 6개 지역대학 '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
    6개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가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행정통합과 지역 자원으로 내부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기업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남 현황과 자족성 평가를 놓고 동서 간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패널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균형발전#지역대학#토론회#전라남도 패널로는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좌장) △신대운 분권자치연구소
    2023-09-05
  • 김회재 국회의원 "전남 동부권 의료인프라 구축 필요"
    김회재 국회의원이 전남 동부권 의료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5일) 여수 시민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여수 대학병원 설립과 전남 동부권 의료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에선 여수 대학병원과 순천 의대, 광양 간호대 설립 방안과 전남대학교 병원 분원 설립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여수시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선 김 의원과 박기영 순천대학교 의대 추진단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했습니다.
    2023-03-25
  • 광주 시민단체, '민선 8기 강기정 6개월' 진단..21일 토론회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시정 6개월을 진단하는 토론회를 엽니다. 시민단체 주관으로 광주시장의 취임 6개월을 평가하는 행사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1일 광주NGO센터 시민마루에서 '민선 8기 출범 6개월 평가'를 위한 시민사회 집담회를 연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이 '소통과 협치를 중심으로 한 민선 8기 6개월 평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섭니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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