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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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통합의대 기본계획 정부 제출..행정절차 돌입
    국립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지역 국립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서를 함께 작성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21일 실무협의회를 갖고 통합의대 기본 계획서를 작성해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국립의대, 대학병원 신설을 정부에 추천할 대학을 선정하는 데 참여한 용역사로 두 대학이 작성한 통합의대 기본계획서를 검토한 뒤 전라남도에 결과를 통보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22일 기본계획서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에 보내 어느 한
    2024-11-22
  • 김영록 지사, 국회의장에게 통합의대 등 현안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찾아가 통합의대 설립 등 지역현안 해결과 2025년 예산의 국회 증액 대상 핵심 사업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에 합의한 배경을 설명하고, 전남도가 오는 22일 정부에 '통합의대'를 추천하면, 정부에서 2026년도 국립의대 신설 및 정원 배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국토 남해안축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중심이 되고 전남·경남·부산이 함께 참여하는 '남해
    2024-11-20
  •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설 행정절차 본격 준비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의과대학 신설과 대학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두 대학은 20일 실무협의회를 열어 통합의대 기본계획서 작성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 공동으로 작성한 통합의대 기본계획서를 22일 교육부와 복지부 등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통합의대 기본계획서에는 전남 지역 의료현황과 통합의대 설립 목표, 사업 개요, 대학 교육 계획, 지역 의사 양성과 정착 지원 방안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의대 정원과 교원 확보 계획, 권역별 대학병원 특화 방안, 통합의대 기대 효과 등 개략적인 통합의대의 청사진이 제시될 것
    2024-11-20
  • 교육부 "목포-순천대 통합의대 신설, 복지부와 협의할 사항"
    교육부가 의대 신설은 복지부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성환 교육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부 출범 2년 반 브리핑에서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통합을 통해 추진하는 '통합의대' 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는 의료 인력 수급을 담당하는 복지부와 협의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전남 지역의 의대 유치 열망은 알고 있다면서도 의대 증원 문제와 의대 신설까지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 확답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대통령도 말했고, 정부에서도 계속 확인하고 있듯이 지역사회 내에서 방법을 모색해 오
    2024-11-19
  • 목포대·순천대, 학내 구성원 의견 수렴·향후 절차 관건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 통합에 합의하면서 실제 통합과 신설 의대 정원 배정에 이르기까지 향후 절차와 과정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는 금명간 대학 통합을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통합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공동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는 등 행정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현행법에 명시된 국립대학 통폐합 절차에 따르면 각 대학은 통합을 위한 내·외부의 의견 수렴을 거치도록
    2024-11-18
  • 전남 시장ㆍ군수협의회, 목포대ㆍ순천대 통합 합의 환영 성명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대학 통합, 통합 의대 설립 합의를 지지하고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은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 추진에 극적 합의 이끌어낸 두 대학의 대승적 결단을 환영하고,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의대 유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전남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180만 전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큰 숙제였습니다"며 지역 의료복지 향
    2024-11-17
  • 전라남도 통합의대 추진 양 대학 합의로 급물살 탈 듯
    전라남도가 제시한 통합의대 추진안이 이해당사자인 순천대와 목포대의 원칙적인 대학통합 합의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14일 순천대 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 앞서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영록 전남지사, 이병운 순천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이 전남 국립 통합의대 추진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리는 1도 1국립대 취지를 설명하며 양 대학에 협조를 요청한 뒤, 선도적으로 통합하는 대학들에 대해선 더 큰 지원을 할 방침이고 기존 글로컬대학 지원뿐
    2024-10-14
  •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동서갈등 해결 위한 통합의대 지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동서 갈등을 해결할 통합 의과대학을 지지하고 군 공항 이전을 위한 광주시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정부가 2026학년도까지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진행하겠지만, 그 이후는 불확실하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대 설립 방안에 대해 "정부 방침과도 방향을 같이하고, 동서 갈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양 대학 통합 방식이 현실적으로도 확실하고 명분도 있다"며 "양 대학에서도 필요
    2024-10-07
  •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설립 공정한 공모로 선정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공모를 통해 최대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를 발표,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입 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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