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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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87% "정년 후에도 일하고 싶다"..희망퇴직 연령 72.5세
    성인 10명 중 9명은 은퇴 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사람인이 지난 7∼10일 성인 4,056명을 대상으로 '정년 후 근로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3%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50대 이상에서는 응답자의 95.8%가 정년 이후에도 근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40대(81.9%), 30대(74.4%), 20대(65.8%) 순입니다. 정년을 넘어서도 은퇴하지 않고 일하려는 이유로는 연금과 저축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할 것 같아서'가 58.
    2024-10-14
  • 흑자 이어가는 SKT가 퇴직 프로그램 가동 이유는?..."위로금 최대 3억"
    SK텔레콤이 위로금 최대 3억원을 지급하는 퇴직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노사가 직원 1인당 최대 3억 원 위로금을 주는 퇴직 프로그램 '넥스트 커리어' 프로그램 시행에 합의했습니다. 희망자는 2년간 유급 휴직에 들어간 뒤 퇴직을 결정하면 1인당 최대 3억 원의 위로금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기준 SK텔레콤의 직원 평균 연봉은 1억 4,593만 원으로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많고 국내 기업 중 연봉 상위 10위권 내에 드는 고임금 구조입니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흑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통
    2024-09-27
  • '서이초 여파' 초등 교원 퇴직률 5년내 최고.."교직에 회의감"
    초등학교 교원의 중도 퇴직률이 지난해 급증하면서 최근 5년간 가장 높았습니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각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초등 교원 중도 퇴직률 현황'에 따르면 '국·공·사립 초등학교 교원 현원' 대비 중도 퇴직 인원은 2.1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비 0.45% 포인트 상승하면서 2019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초등 교원 퇴직률은 2019년 1.61%, 2020년 1.70%, 2021년 1.63% 등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
    2024-09-08
  • [남·별·이]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공직 퇴직 후 자두농장 일구는 서명홍 씨 "월출산 바라보며 커가는 열매와 힐링"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퇴직 후 자연으로 돌아가 전원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 30년간 근무하다 정년과 동시에 농촌에 내려온
    2024-05-22
  • 공수처 출범 뒤 3년간 검사·수사관 30명 퇴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출범 이후 지난 3년여간 소속 검사·수사관 30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받은 공수처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퇴직한 33명 중 30명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중도 퇴직했고, 임기 만료에 따른 퇴직자는 3명뿐이었습니다. 전체 퇴직자 33명을 직급별로 보면 검사가 17명, 수사관 및 별정직 비서관이 16명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2022년 13명, 2023년 10명이 공수처를
    2024-05-12
  • 전남교육청 퇴직 교직원 학교교육현장 지원 돕는다
    전남미래교육재단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 지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퇴직 교직원들의 학교교육 지원활동 돕기에 나섰습니다. 협약에 따라 운영되는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사회봉사나 재능기부를 원하는 퇴직교직원을 필요한 교육현장에 연결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두 기관은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퇴직 전·후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구축
    2024-03-13
  • "퇴직 남편·취업 포기 자녀..여성, 집 안팎에서 일한다"
    올해 취업자 증가는 여성과 60대 그리고 사회복지 분야에서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보면, 올해 1~8월 중 취업자 증가는 △여성 △60대 이상 △숙박·음식·보건·사회복지 등에서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 이 기간 동안 전체 취업자 수는 월별로 21만 1,000명~46만 9,000명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여성 취업자 수는 24만 6,000명~40만 1,000명 가량 증가해 전체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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