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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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파 가격 폭락이 불러온 신안 튤립축제..10만명이 찾아요
    【 앵커멘트 】 지난 2008년 시작된 신안 튤립축제에는 해마다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대파 가격 폭락으로 대체작물을 심었던 게 계기가 됐습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튤립축제에 얽힌 사연을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내에서 가장 긴 12킬로미터의 백사장을 끼고 조성된 신안 임자 튤립공원. 10만 제곱미터의 꽃밭에서 형형색색의 튤립이 탐스럽게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30여 종의 튤립 백만 송이가 뽐내는 화사하고 우아한 자태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연신 이어집니다. ▶ 인터뷰 : 강은영 /
    2024-04-05
  • 신안 '임자대교' 개통 2년 만에 교통량 100만 대 돌파
    전남 신안군 지도에서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가 개통 만 2년 만에 누적통행량 1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임자대교는 지난 2021년 3월 19일, 신안의 12번째 대교로 개통했습니다. 대교 내에 설치된 교통량 조사 시스템 누적 결과, 16일 기준 100만 647대가 통행한 것으로 조사돼 개통 2년 28일 만에 누적통행량 백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신안군은 임자대교 개통 전 튤립 축제 입장객이 3만 6천 명이었으나,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 기간에는 7만 4천 명이 찾아, 다리 개통 특수를 누렸다고 밝혔습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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