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원 내면 美 영주권'...트럼프 '골드카드' 접수 시작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00만 달러(약 14억 7천만 원)를 내면 미국 영주권 혹은 체류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부자 이민 프로그램인 '트럼프 골드 카드'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골드 카드 공식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사이트에 따르면 '트럼프 골드 카드', '트럼프 플래티넘 카드' 등 개인용 2개 유형과 '트럼프 기업 골드 카드' 등 기업용 1개 유형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중 '플래티넘 카드'는 아직 대기 명단 신청만 가능하며, 나머지 2개 유형만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