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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정산지연 사태' 티메프 회생절차 개시 결정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가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게 됐습니다. 두 회사가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44일 만입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10일 두 회사의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티메프의 관리인으로는 조인철 전 SC제일은행 상무를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두 기업의 경영은 티몬 류광진 대표와 위메프 류화현 대표가 아닌, 조 전 상무가 맡게 됩니다. 재판부는 "채권자협의회의 의견을 조회한 결과, 부실 경영의 책임이 있는 기존 경영자 대신 제3자를 관리인으로 선임해달라는 의견이 대부분
    2024-09-10
  • '티메프'에서 기프티콘 샀다면?.."집단분쟁 조정 참여 신청하세요"
    티몬·위메프(티메프)에서 상품권이나 기프티콘을 구매하고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집단분쟁 조정 참여 신청이 시작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티메프 상품권 피해자 관련 집단분쟁 조정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소비자원은 앞서 여행과 숙박, 항공권 환불 요구 고객 9,028명에게 집단분쟁 조정 참여 신청을 받았습니다. 조정 참여 신청은 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뤄집니다. 신청 대상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상품권(기프티콘 포함)을 구입하고, 청약 철회 등을 요청했지만 대금 환급이 거
    2024-08-16
  • 티메프 사태로 '남도장터' 불똥..7억 3천만 원 손실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인한 피해가 전남도 대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로까지 불똥이 튀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가 7월 23~24일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피해조사를 벌인 결과 티몬·위메프 정산 중단으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식품가공업체, 농수산물 유통업체 등 전체 입점업체 중 31개 업체가 대금을 제때 정산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미정산액은 7억 3,128만 2,870원으로, 티몬이 5억 8,850만 7,620원(80.5%), 위메프가 1억 4
    2024-08-07
  • 당정 "티메프 일반 상품 구매 피해..이번 주 환불 완료 지원"
    당정이 티몬·위메프 환불 대란 사태와 관련, 이번 주 중 일반 상품에 대한 환불 작업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피해 업체에 대해선 긴급경영안정자금과 금융 지원 등 유동성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소비자의 피해 구제를 위해 일반 상품의 경우 신용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통해 이번 주 중 환불이 완료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기업엔 2,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2024-08-06
  • 티메프 판매자들, 큐텐 형사 고소.."횡령·배임·사기 혐의"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 대금 정산 지연과 관련한 고소와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대륜 소속 변호인단은 31일 티몬·위메프에 입점해 사업을 하다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대리해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목주영 큐텐 코리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 등 4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장에 적시된 혐의는 횡령·배임·사기입니다. 원형인 대륜 변호사는 "이런 사태가 올 때까지 경영자들이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기업인 역할에 걸맞게 행동
    2024-07-31
  • 검·경, '티메프' 동시 수사 착수..구영배 대표 출국금지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동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총장 긴급지시로 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꾸렸고 경찰도 강남경찰서가 경영진 4명을 상대로 고소·고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특수수사 검사들을 중심으로 전담수사팀 구성을 긴급 지시했고, 법무부는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이사 등을 즉각 출국금지했습니다. 이 총장은 29일 서울중앙지검에 "반부패수사1부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소비자와 판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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