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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상가 44%가 비었다..광주 상가 공실률 급증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의 중대형 상가 중 17%가 공실로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광주 대표 상권의 공실률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를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인 전남대의 상가 밀집지역입니다. 불 꺼진 상가 유리벽엔 새 임차인을 찾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전남대 상권의 공실률은 무려 44.6%, 한 집 건너 한 집이 비어있는 수준입니다. ▶ 인근 상인(음성변조) - "작년부터 (가게들이) 많이 빠졌어요. 새로 들어온 데는 금방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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