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文정부 폐지'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되살리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제고사로 불리는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되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별 밀착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국가가 책임지고 '기초학력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줄 세우기라는 비판 뒤에 숨어 아이들의 교육을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어두워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고등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수학, 영어 수준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