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고궁·종묘 구경해요..민속놀이 체험도 '무료'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표적인 문화 관광 명소인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이 문을 활짝 엽니다. 문화재청은 이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종묘는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궁과 왕릉의 경우 매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휴관하나, 이번 연휴에는 모두 문을 연 뒤 4일에 휴관할 예정입니다. 조선시대 왕실 호위 문화를 보여주는 경복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