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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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유도銀 허미미, 내일 독립투사 현조부 기적비 참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경북체육회)가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추모기적비를 찾습니다. 허미미는 6일 오전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찾아 현조부 추모기적비에 참배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허미미는 파리 올림픽 일정을 끝내고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료들과 귀국한 뒤 "올림픽 메달을 따면 현조 할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내일 참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허미미는 한국 국적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할머니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할머니의 뜻을 따라)
    2024-08-05
  • [파리올림픽]유도 57㎏급 허미미, 몽골 선수에 절반승..준결승 진출
    한국 유도 허미미가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8강전에서 몽골 국적 랭킹 13위 엥흐릴렌 라그바토구에게 절반승을 거뒀습니다. 라그바토구는 허미미보다 세계랭킹은 낮아도 이전까지 허미미에게 3승 무패를 거둔 '천적'입니다. 허미미는 초반부터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분위기를 자신 쪽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러면서 지도 2개를 받도록 유도해 라그바토구를 반칙패 위기로 내몰았습니다. 앞서 허미미는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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