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허위 인터뷰? 사적 대화..1억 6천만 원은 책값"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감 중이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7일 석방됐습니다. 김만배 씨는 7일 새벽 0시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출소하며 출소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 "검찰 수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성실하게 답한 부분이 있는데, 그 당시 (윤 대통령이) 대검 중수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 있지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