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취업자 수 2만 3천 명↑..고용의 질은 '악화'
지난달 광주의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고용의 질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의 경제활동인구는 80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2천 명(4.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자 수와 실업자 수도 모두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광주광역시의 취업자 수는 77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3천 명(3.0%) 늘었습니다. 그러나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오히려 3천 명 감소했고, 임시근로자는 1만 9천 명, 일용근로자는 5천 명씩 각각 증가했습니다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