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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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구역 '박정희 표지판' 영문명 오기?..홍준표 "재논의할 것"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광장' 표지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영문 표기가 틀렸다는 보도가 나와 정확한 영문명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5일 TBC 대구방송은 "박정희의 두 번째 글자 'Chung'이 'Jeong'으로 표기됐다"며 대구시가 최소한의 기초조사도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정부 대통령기록관과 구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 '정'자가 J가 아닌 C로 시작한다는 점을 오기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다음날 자신의 SNS에 "(수정 여부를) 박정희기념사업위원회를 통해 다시 한번 논의해
    2024-08-16
  • 홍준표, "찜통 더위보다 짜증나는 한국정치".."이제 그만"
    홍준표 대구시장이 "찜통더위보다 더 짜증나는 한국정치 현실"이라며 일갈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이 휴가 가는데도 증오 성명이 나오는 저주의 정치는 이제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리 올림픽 한국 양궁팀의 전종목 금메달 석권을 통한 국민 감동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정치도 제발 이랬으면 좋겠는데 단독 강행 통과, 거부권 행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홍 시장은 "미·중 패권경쟁 속에 경제 안보도 시급한데 눈만 뜨면 서로 증오하는
    2024-08-05
  •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발족..홍준표 "곡선주로는 달리지 않는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이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를 발족한 가운데 협의회 회원 중 한 명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는 곡선주로는 달리지 않는다"고 발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직선주로만 달린다. 나는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스트레이트로 간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나는 위선적인 행동과 말은 하지 않는다"며 "언제나 진심을 담아서 말이나 행동을 한다. 그렇게 살면서 공직생활을 한 지 40여 년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주변에서 그거 고치라고 수없이 듣지만 그
    2024-07-25
  • 홍준표, 한동훈 겨냥해 비판 포화 "소시오패스 아닌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공개하면서 파문에 휩싸인 한동훈 후보를 거듭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19일 SNS에 "국정농단 실무팀장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 화양연화 구가하면서 온갖 사냥개 노릇 다해놓고 이제 와서 윤통(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몰염치에게 어찌 이 정권의 당 대표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나 홀로 살기 위해 물귀신처럼 누구라도 물고 들어가는 그 작태로 어찌 집권 여당 대표가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
    2024-07-19
  • 홍준표, 한동훈 향해 "댓글팀 운영 사실이라면 능지처참 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댓글팀' 운영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그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 당 대통령뿐 아니라 여권 주요 인사들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저주하는 세력이 우리 내부에도 있다면 이건 능지처참 해야 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여야를 떠나 이런 여론 조작세력들은 정치권에서 박멸해야 한다"며 "특검이라도 도입해서
    2024-07-17
  • 유승민 "홍준표, 강약약강..자신의 말로나 걱정하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자신의 말로나 걱정하기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유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로지 자신의 출세와 안위만 계산하는 탐욕의 화신, 바로 자기 자신 아닌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척당불기 액자 아래에서 억대의 검은돈을 받은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라며 "원내대표 특수활동비 수억 원을 뻔뻔하게 사금고에 넣어뒀다가 발각되니 '마누라 생활비'로 줬다고 떠벌린 자가 누구인가"라고 따졌습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024-07-10
  • 홍준표 "한동훈은 조작제일검"..국민의힘 파문 갈수록 확산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무시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여당 내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후보는 '조작제일검'이라며 직격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이 '화양연화' 했다는 문재인 정부 초기가 우리에게는 지옥과 같았던 시절이었다"며 "자고 일어나면 검찰소환으로 보수·우파 인사들이 검찰청에 줄을 잇던 때, 나는 야당 대표를 하며 피눈물을 흘렸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배출한 두 대통령도 정치적인 이유로 구속
    2024-07-07
  • 홍준표 "이준석, 한동훈과 질적으로 달라..자력으로 큰 사람"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이준석과 질적으로 틀리다(다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올라온 "한동훈은 이준석과 다른가요"라는 게시글에 이같이 답변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은 자력으로 큰 사람"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지난 4·10 총선 이후 한 전 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오던 홍 시장은, 최근 한 전 위원장이 당권 도전을 발표하자 다시 저격 글을 게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도 홍 시
    2024-07-01
  •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얼치기 부호가 현 정권 흔들어..특검 받을 준비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얼치기 부호는 벌써부터 현 정권을 흔드는구나"라고 저격했습니다. 이른바 '채 상병 특검법'에 한동훈 전 위원장이 조건부 동의한 데 대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에 "현 정권과의 차별화는 대선 1년 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채 상병 특검 발의에 동참할 여당 의원이 있겠나"라면서, "그건 원내대표의 소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한 전 비대위원장이) 대표가 되지도 않겠지만, 대표가
    2024-06-24
  • 홍준표, '당대표 출마' 한동훈에 "얼치기 검사 출신이 당 농락"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저격에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한 비대위원장을 가리켜 "이재명 대표 못지않은 상식을 벗어난 뻔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선출직은 불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가 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정치적 미성숙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는 나이가 더 어려도 그런 표현을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난장판 국회를 만들어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어 놓고 석고대죄해도
    2024-06-21
  • "망하게 해줄게!" 치킨집 갑질 공무원에..홍준표 "구청이 할 일"
    대구의 한 치킨집에서 구청 공무원이 '갑질'을 해 공분을 산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 차원의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9일 청년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중구청장이 적절한 처분을 할 것"이라며 시 차원의 감사는 실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날 대구시청 홈페이지에는 치킨집에서 갑질을 한 공무원에 대한 민원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시민들은 "홍준표 시장님, 중구청 맥주 공무원 보셨냐. 공무원이 가게에 맥주 붓고 진상 피우다가 가게 망하게 하겠다고 협박하는 게 맞냐. 바쁘더라도 살
    2024-06-20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의 난리..참 뻔뻔, 이재명에 나라 갖다 바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난리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SNS를 통해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자 이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차기 정권 재창출할 수 있겠나. 그냥 이재명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거 아니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총선 망쳐 국
    2024-06-16
  • 홍준표 "이재명 사건, 진실이면 감옥..꿰맞춘 수사라면 검찰 궤멸"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련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꿰맞춘 수사라면 검찰 조직 자체가 궤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실체적 진실을 찾아간 수사라면 이 대표는 청와대가 아닌 감옥에 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과거 우리가 검찰에 있을 때 검찰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실체적 진실을 찾는 정의의 기수였다"며 "요즘 검찰에서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수사를 정점으로 목표를 정해놓고 그 증거를 꿰맞추는 짜깁기 수사가 흔치 않게 보인다"고 지적
    2024-06-13
  • "대구·경북 통합하나" 홍준표·이철우 등 첫 4자 회동
    4일 서울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통합 추진을 위한 첫 '4자 회동'이 열립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19층 접견실에서 관계기관 간담회 형태로 열리는 4자 회동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합니다. 간담회에는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시, 경북도 실무 관계자들도 배석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 통합을
    2024-06-04
  • 박지원 "이재명 대중연설 들어보니 '깜놀'..역시 '대통령깜', 민심은 과학"[여의도초대석]
    4년 만에 국회에 다시 입성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대중연설에 대해 "깜짝 놀랐다"며 "역시 대통령깜"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역 앞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 거부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에 참석한 박지원 의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엄청나게 사람이 모였더라고요. 그 햇볕도 뜨거웠지만 그 열기가 민심의 열기가 엄청나게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깜짝 놀란 것은 저는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대중 강연을 처음 들어봤어요. 왜냐면 지난 대선 때는 제가 국정원장을 했고"라며 "들
    2024-06-03
  • 홍준표, 尹지지율 21% '취임 후 최저치'에 "여론조작..못 믿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21%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2017년 탄핵 (정국) 대선 때 선거 1주일 전까지 내 지지율은 7~8%로 늘 한 자리 숫자로 발표됐다"며 "그 기관이 당시 그렇게 발표한 것은 정상적인 여론조사였다기보다 특정 후보의 대세론을 만들어주기 위한 작위적인 여론조작으로 나는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7년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나섰을 당시 24.03%를 득표한 사실을 근거로, 이
    2024-06-02
  • 홍준표, 최태원 재산분할 1조3천억 판결에 "그정도는 각오해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그 정도 재산분할은 각오해야지요"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 올라온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과 재산 분할로 1조 3,808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홍 시장은 "선경섬유가 SK 통신 재벌로 큰 계기는 노태우 대통령이 이동통신업자로 SK를 선정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6-01
  • 홍준표 "채상병 특검 찬성 우리당 일부 의원들 참 한심"
    홍준표 대구시장이 채상병 순직사고 특검과 관련해 "대통령 탄핵 운운하는 과도한 정치공세로 보인다"는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채상병의 순직은 가슴 아프고 유족들의 슬픔은 국민 누구나 공감하지만 그걸 대통령까지 끌고 들어가 탄핵 운운하는 특검 시도는 과도한 정치공세로 보인다"고 썼습니다. 이어 "그걸 또 국민감정에 편승해 재의 표결시 찬성 운운하는 우리 당 일부 의원들도 참 한심하다"며 "사감(私感)이 있더라도 참으시고 낙천에 대한 감정으로 마지막까지 몽니 부리지 마시고 조용히 물러가 다음을 기약하라"고
    2024-05-25
  • 또 한동훈 때린 홍준표 "갑툭튀가 장악하면 미래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체불명의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옴)가 또다시 당을 장악한다면 이당(국민의힘)은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가 거론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최근 특정인을 연일 비판 하는 것은 대선을 의식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또다시 생길 수 있는 갑툭튀를 막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내부에서 커 올라간 인사들이 언제나 당 대표가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며 "모두들 비겁하게
    2024-05-24
  • 홍준표 "이제 남은 게 2년 밖에 없어.." 대권 출마 시사 [와이드이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자신에겐 남은 시간이 2년밖에 없어 2년 안에 대구시를 위해 뭔가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해 사실상 이번 임기 후 대권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2일 방송된 KBC 뉴스와이드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출연해 "강 시장님이야 사실 앞으로 10년이란 시간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제 남은 게 2년밖에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2년 내에 뭔가 대구시를 위해서 만들어내야 된다"며 현 임기 후 대구시장 재선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홍 시장은 남은 2년여 기간이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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