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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노쇼'에 분노..광고판 걷어차고 숙소 쫓아가 항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부상을 이유로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프로축구 올스타팀 친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대표팀 간 친선 경기에서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예고 없이 결장하면서, 홍콩은 물론 중국과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온 수만 명의 팬들이 "사기"라며 환불을 요구하는 등 성토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홍콩 정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메시 결장으로 이번 친선경기 주최 측에 제공하기로 한 1,600만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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