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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정책' 포상하고 보니 모방 제안..뒤늦게 환수
    광주광역시가 우수 정책이라며 포상금을 지급했던 한 시민의 정책 제안이 남의 아이디어를 모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 열린 정책 제안 우수자 선발 과정에서 전기차 충전소 간이지붕 설치'로 50만 원, '인명구조함 반사 시트 부착'으로 150만 원을 수령한 시민 A씨의 제안이 모두 지난 2018년 국민신문고에 한 공무원이 공개 제안했던 내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부적정하게 지급한 상장과 부상금을 회수하는 한편, 관련 부서 공무원 12명에게 훈계,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2023-12-05
  • 서울대 "장학금 환수 예정"...조민 "돌려주겠다"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게 지급한 장학금 환수하겠다고 하자 조민씨는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4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환경대학원 교수들은 하나같이 조씨를 추천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조씨는 다른 장학생의 3배가 넘는 금액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씨의 입학 취소와 함께 장학금을 환수하는 한편, 장학금 지급에 관여한 사람을 밝혀라"라고 요구했습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답변에서 "입학 취소 절차가 매듭된 후 관악회로 하여금 (장학금 환수) 절차
    2023-10-25
  • 7년간 금융권 횡령액 1,816억 원..환수율은 고작 12.4%
    금융권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대형 횡령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피해 복구를 위한 환수율은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7년간 금융사에서 횡령한 임직원 수는 2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횡령한 금액의 규모만 1,816억 590만 원에 달합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부터 횡령 규모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횡령 규모는 2017년 89억 8,870만 원(45명), 2018년 56억 6,780만 원(37명),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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