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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사적지 관리 엉망..활용 방안 '답보'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32곳을 보존·정비하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적지 활용 방안을 세우지 않고 원형만 보존하는 데 그쳐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0년 5월 계엄군이 시민들을 끌고 와 고문했던 505보안부대 부지입니다. 이곳에 역사공원을 조성하려던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일시 중단됐습니다. 설계상 사적지 일부 훼손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문화재 변경 심의가 통과되지 않아 섭니다.
    2024-04-30
  • 전라남도 지난해 ‘나무은행’ 운영으로 17억 예산 절감
    전라남도는 지난해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베어지거나 버려질 수목 1만 6천여 그루를 나무은행을 통해 재활용해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나무은행은 개인·단체가 기증한 나무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베어질 나무를 공공사업에 재활용하기 위해 2007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수목 1만 3천 그루를 수집하고 개인과 단체로부터 3천여 그루의 수목을 기증받아 주민참여숲과 자연휴양림, 도시 숲 등 111개소의 생활권 주변 숲 조성에 활용해 도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특히 2023 순천만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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