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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년 퇴임 교사 2명 尹 훈장 거부 "대통령으로 인정 못 해"
    정년 퇴임을 앞둔 인천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훈장을 거부한 가운데, 인천의 교사 2명도 이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2월 퇴임하는 인천의 한 초등학교 A교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취지로 정부 훈장을 거부했습니다. 33년간 교직에 몸담은 A교사는 최근 인천시교육청의 훈·포장 수요조사에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정년 퇴임한 인천 모 중학교 교사 B씨도 "현 정부에서 주는 포상은 받지 않겠다"며 훈장을 거
    2024-10-31
  • 尹대통령 훈장 거부한 대학교수.."주는 사람도 자격 있어야"
    한 대학교수가 퇴임식에서 수여되는 대통령 훈장을 거부했습니다.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주는 사람 역시 그 '자격'이 있어야 한다"는 일침입니다.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28일 '정부의 훈·포장을 거절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이름으로 수여되는 정부 훈장을 거절하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3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김 교수는 근정훈장 수여 대상자입니다. 김 교수는 "며칠 전 대학본부에서 32년의 교수직 근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한 교육부에
    2024-10-28
  • 민주당 광주시당 "양금덕 할머니 훈장 취소, 尹정부의 굴욕 외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훈장 수훈을 외교부가 제동을 건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9일) 성명서를 내고 "만일 외교부가 명확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일본 눈치를 봐서 우리 국민의 훈장 수훈을 방해하는 것'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눈치 그만 보고 우리나라 국민 눈치를 좀 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992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한 뒤 30여 년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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