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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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기(?) 들고 거리 활보한 외국인들..알고보니 음식 자르는 부엌칼
    외국인들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0분쯤 외국인들이 흉기를 들고 광주 광산구 모처 거리를 활보한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주택 안으로 들어간 동남아시아 출신 이주노동자 3명의 동선을 추적해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한 곳에 모여서 음식을 나눠 먹으려고 각자 부엌칼, 맥주병 등을 챙겨 들고 함께 거리를 걸으며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엌칼과 맥주병을
    2023-10-03
  • 특전사 대원끼리 술집에서 다투다 흉기 휘둘러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원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특전사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특전사 부사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경기도 수원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의 가슴 부위를 식당 주방에 있던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종업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같은 부대 소속인 두 대원이 싸우다가 범행이 일어난
    2023-10-01
  • 지인에 흉기 휘두르고 빼앗은 시계..알고보니 '짝퉁'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며 지인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시계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성인 PC방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을 향해 9차례에 걸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피해자가 차고 있던 명품 시계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곳에서 도박을 하다 수천만 원을 잃자 업주를 위협해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흉기를 챙겨갔지만, 만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9-20
  • 대낮에 화장실서 지인 찌르고 도주 40대..1시간 만 자수
    대낮에 상가 화장실에서 지인을 찌르고 달아난 40대가 자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는 옆구리와 팔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사건 발생 1시간 뒤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장실 #흉기 #자수
    2023-09-19
  • 빚 안 갚는다고 채무자 나무에 묶고 흉기로 찌른 30대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야산으로 끌고 가 나무에 묶은 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9일 특수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39살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쯤 달서구 용산동의 한 길에서 피해자 B씨를 차에 태운 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야산으로 이동했습니다. A씨는 B씨를 야산으로 끌고 가 나무에 끈으로 묶어버린 뒤 흉기로 한 차례 다리를 찌르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그는 B씨가 채무 6천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2023-09-19
  • "술에 취해 기억 안나"..행인 향해 흉기 휘두른 30대
    만취 상태로 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자정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노상에서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함께 술을 마신 직장 동료를 주먹으로 폭행한 데 이어, 길에서 주운 소주병으로 행인들을 위협하거나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주량보다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와 증거
    2023-09-19
  • "'영암 일가족 사망 사건' 남편은 음독, 아내ㆍ아들은 과다출혈"
    전남 영암군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의 부검 결과가 나오면서 경찰의 수사도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대학병원에서 영암군 일가족인 A(59)씨와 아내 B(56)씨, 아들 C(29)·D(26)·E(23)씨의 시신을 부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의 사망 원인은 음독, 아내와 아들 3명은 흉기에 찔린 뒤 피를 많이 흘려 숨진 것(자창에 따른 실혈사)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소견에 따라 A씨가 집에서 흉기로 가족들을 살해한 뒤 농약을 마셨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23-09-16
  • [영상]"혈서 쓰려고"..'이재명 단식' 대표실 앞서 흉기소동
    국회 안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로 자해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5일 낮 12시쯤 국회 본청 안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73살 남성 김 모 씨가 "나라가 망하고 있다"며 난동을 부리다 흉기를 꺼내 자신의 신체 일부에 자해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이 가져온 종이에 혈서를 쓰기 위해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씨가 가져온 종이에는 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는 문구가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13일, 단식 농성 장소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본청 안 당 대표실로 옮겼습
    2023-09-15
  • 김진표, 국회 흉기 난동에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농성장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에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50대 여성 김모씨는 14일 저녁 7시 30분쯤 국회 본관 앞에 마련된 이 대표 단식 농성장에서 이 대표를 병원에 보내야 한다며 고성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국회 경비대 소속 여경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에서 경찰관 2명이 외부인에게 흉기로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는 불상사가 발생했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은 민주
    2023-09-15
  • 마약 취해 무면허 운전하다 흉기 위협까지..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
    마약에 취한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상대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30대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30살 홍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다른 차주와 말다툼 도중 윗옷을 들어올려 허리에 찬 흉기를 내보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홍 씨는 자신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려다 피해 차주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9-13
  • 간 큰 20대 여성...지구대서 흉기 휘두르다 제압
    지구대에 들어와 흉기를 휘두르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13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전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지구대에 난입해 경찰관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내 오토바이를 왜 가져갔냐"고 소란을 피우며 경찰들을 2분 가량 위협했습니다. 당시 지구대에서 대기하던 경찰관 6명 중 2명이 후문으로 빠져나온 뒤 정문으로 다시 들어와 A를 제압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경위를 확인하고
    2023-09-13
  • 연락 차단에 앙심 품고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女
    자신의 연락을 차단한 친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27살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24살 한 모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당시 한 씨가 휘두른 흉기에 A씨는 등에 2cm가량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시민 2명이 한 씨의 팔을 붙잡고 제지에 나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한 씨를 체포했습니다. 한 씨는 고등
    2023-09-11
  • '흉기 버리고 도주'..식당주인 살해한 중국인 3시간여 만에 붙잡혀
    식당에서 중국인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4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사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40대 중국 국적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B씨가 시흥시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한 뒤 추적 3시간여 만에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2023-09-04
  • 중국인 식당 여주인 흉기에 찔려 숨져..용의자 추적 중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4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사장 A씨가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A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식당 주방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현재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 #사건사고 #사망 #흉기 #칼부림 #도주
    2023-09-04
  • "너 때문에 건달 자존심 구겨" 후배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조폭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며 후배의 귀에 흉기를 들이대고 협박한 40대 조폭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특수공갈미수, 상해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8일 밤 10시 반쯤 경기 부천시의 한 노래방에서 후배 36살 B씨를 재떨이로 폭행하고 주먹으로 7∼8대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에게 "너 때문에 4년 위 선배에게 전화를 받아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고
    2023-08-31
  • 학교서 흉기 들고 서성인 중학생...교사들이 제지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 교사에게 제지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9일 경찰은 중학교 1학년 A군을 위험물 소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8일 낮 12시 30분쯤 유성구 한 중학교에서 등교할 때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들고 교실 복도를 서성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발견한 교사들이 제지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점심시간이라 목격한 학생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군은 "학교 선배의 지인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신변 보호용으로
    2023-08-29
  • ‘분당 난동’ 숨진 20살 외동딸 실명·얼굴 공개...유족 "혜빈이 오래 기억됐으면"
    "혜빈이가 얼마나 밝은 사람이었는지 오래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29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혜빈 양의 빈소를 지킨 유족과 친구들은 고인을 추억하며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20살 꽃다운 나이의 김혜빈씨는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28일 밤 결국 숨졌습니다. 김 씨의 유족들은 고인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며 고인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난 3일 피의자 최원종(22)이 몰고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지 25일 만입니다. 김 씨는 에너지 넘치는 성격의 미대생
    2023-08-29
  • 서울 은평구서 흉기난동극 2시간여 만에 막 내려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발생한 흉기난동극이 2시간 만에 범인의 체포로 막을 내렸습니다. 26일 서울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5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난동을 피운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과 2시간 가까이 대치하다 경찰특공대를 투입했습니다. 2시간여 만에 흉기소지범은 제압됐고, 경찰은 이 남성이 가지고 있던 흉기 7개를 압수했습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은평
    2023-08-26
  • 지하철 역무원 흉기 위협 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지하철 역무원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오후 5시45분쯤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역 내에서 50대 역무원을 흉기로 찌를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틀 전 민원 문제로 해당 역무원과 대화를 나눴는데, 불친절하게 굴어 화를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사용된 흉기는 A씨가 자신의 집에서부터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특수협박
    2023-08-24
  • 서울 지하철서 쇠붙이로 승객 공격 50대 남성 체포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에 붙은 쇠붙이로 승객들을 공격하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50대 A씨는 19일 낮 12시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로 남성 승객 2명의 얼굴을 긁어 상처를 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피해자 한 명은 병원에 이송됐으며 열차 운행이 1∼2분 지연됐습니다. A씨는 열쇠고리에 붙어있는 납작하고 날카로운 쇠붙이를 이용해 갑자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남성이 흉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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