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선언에 그친 노사상생 "희망 고문만.."
【 앵커멘트 】 전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출범한 지 3년 가까이 됐습니다. 하지만 당초 협약한 사회적 임금은 여전히 제자리 수준이라, 노동자들에겐 오히려 희망 고문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취임 후 첫 일정으로 GGM을 찾은 강기정 광주시장. 출범 이후 3년이 다 되도록 제자리걸음인 사회적 임금과 관련,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1일엔 GGM 노동자들의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토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에 광주시가 최
202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