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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이지 않는 보이스피싱..건당 피해액 광주 1위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에서 하루 한 명 꼴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발생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1건당 피해액이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와 범죄 유형 등을 최선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올해 8월까지 광주ㆍ전남의 보이스피싱 발생은 6백건이 넘어 이미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를 넘겼습니다. 하루 한 명 꼴로 피해를 당하는 셈인데, 피해액도 134억으로 지난해의 두 배 정도 많습니다. 기간을 좀 늘려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2019-10-13
  • 5ㆍ18 강경진압 거부 故 이준규 목포서장 '무죄'
    【 앵커멘트 】 지금 보시는 영상 속 인물은 5.18당시 목포경찰서장을 지낸 고 이준규 서장입니다. 5.18 당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군부의 강경진압명령을 거부했다가 내란음모죄로 구속당한 뒤 파면됐고 고문 후유증으로 숨졌는데요. 지난해 5.18 민주유공자로 인정받은데 이어 유족들이 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해 신청한 재심에서도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법원이 고 이준규 목포서장의 계엄법 위반과 내란 음모죄 등에 대해 유족 측이 제기한 특별재심에
    2019-10-11
  • 낮 기온 올라 일교차 크고 쌀쌀
    오늘 광주ㆍ전남은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3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낮 기온도 광주 25도, 순천 27도 등으로 한낮에는 더운 날씨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일본으로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남해안 지역엔 주말까지 강풍이 불면서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19-10-11
  • 영산강환경청 국감, 광주시 하수처리문제 도마
    오늘 열린 영산강환경청 국정감사에서 광주시 하수처리장 방류수로 인한 수질문제가 지적을 받았습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은 4대강 수질 가운데 영산강의 수질이 가장 나쁘며 이는 광주시 하수처리장 방류수가 처리용량을 초과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광주시 하수처리장 가동률은 103%로 과부하가 걸려있고 시설도 노후화돼 하수 처리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10-10
  • 한빛원전 3,4호기 부실공사 책임규명 토론회 열려
    한빛원전 부실공사에 대한 책임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영광군번영회와 한빛원전 범군민대책위 등 영광 주민들은 부실공사가 드러난 한빛원전 3,4호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확한 진상 조사를 통한 책임자 처벌 및 안전대책 마련을 주장했습니다. 또 영광군과 지역 정치권도 추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성 검증 등을 촉구했습니다.
    2019-10-08
  • 공군 제1전투비행단 부대창설 70주년 기념식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부대창설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랑스러운 부대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공군 1전비는 관계기관과 지역시민 등 2백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70주년 부대창설 기념식을 열고 감사패 전달 및 유공 표창을 시상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결의했습니다.
    2019-10-08
  • 외유성 출장 북구의회 의장 "도의적 책임질 것"
    외유성 출장으로 논란을 일으킨 광주 북구의회 의장이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점례 북구의회 의장은 앞서 통영시의회 방문 목적으로 출장을 신청했다가 관광지만 방문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당내 윤리심판원과 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징계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산구의회가 오는 26일부터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현황 점검을 이유로 호주 출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9-10-08
  • 광주전남 교통사고ㆍ과속단속 많은 곳은?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이 교통안전지수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을 정도로 교통사고에 취약하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광주ㆍ전남 시군구 가운데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난 지역은 어딘지, 또 주요 원인인 뭔 지,최선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ㆍ전남에선 모두 1만7천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백6명이 사망했습니다. 인구 천 만에 이르는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인 3백4명보다 백 여 명이 많을 정도로 교통사고에 취약했는데요. 특히 전남은 인
    2019-10-08
  • 광주전남 교통사고ㆍ과속단속 많은 곳은?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이 교통안전지수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을 정도로 교통사고에 취약하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광주ㆍ전남 시군구 가운데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난 지역은 어딘지, 또 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속운전이 자주 적발된 곳은 어디인지 최선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지난해 광주ㆍ전남에선 모두 1만7천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백6명이 사망했습니다. 인구 천 만에 이르는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인 3백4명보다 백 여 명이 많을 정
    2019-10-07
  • 2010년 이후 원전 인적실수 20건 가운데 한빛원전 6건
    2010년 이후 한빛원전에선 인적실수로 인해 6번 가동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전국 원전에서 일어난 인적실수 사고는 모두 20건으로 이 가운데 한빛원전에선 6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원전에선 모두 1백24건의 고장이 일어났고 원인으로는 계측 결함과 기계 결함 순으로 많았습니다.
    2019-10-07
  • 복권방 침입해 금품 훔친 40대 남성 붙잡혀
    복권방에 침입해 수 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3시쯤 광주 북구의 한 복권방에 침입해 1백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평소 자주 들리던 복권방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10-07
  • 광주 북구, '찾아가는 행복나눔 냉장고'운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나눔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광주 북구는 용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먹거리 나눔 서비스인'찾아가는 행복나눔 냉장고'를 운영합니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식재료와 식품 등을 위기가정 대상자들이 이용하는 서비습니다.
    2019-10-07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과와 과제
    【 앵커멘트 】 미래 자동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올해 4천9백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출계약을 맺는 등 큰 성과를 거뒀는데요. 정부의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시대 이동수단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 소형 자동차부터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킥보드 까지. 모두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미래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 입니다. ▶ 인터뷰 : 양승영 / 영광군
    2019-10-04
  • 서울 · 광주서 주말 '검찰개혁 촛불집회'
    내일(5) 서울에서 열리는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에 광주ㆍ전남에서도 천 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개혁을 바라는 광주전남시민모임은 내일 저녁 6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리는 제8차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광주ㆍ전남에서도 천 여 명의 시민이 상경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도 광주전남 대학생 진보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내일 저녁 7시 광주지검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검찰 개혁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019-10-04
  • 물폭탄 뿌린 태풍 미탁..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제18호 태풍 미탁은 광주와 전남지역을 관통하면서 300mm 안팎의 물폭탄을 쏟아 부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절개지 옹벽이 폭격을 맞은 듯 무너졌습니다. 목포의 한 주택가에서 폭우로 토사가 쏟아지면서 주택을 덮쳐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 싱크 : 피해 주민 - "절개지 부분에서 토사가 밀려내려와서 저희 집 뒤편을 가격한 상태여서 무서우니까 우선 어
    2019-10-04
  • 물폭탄 뿌린 태풍 미탁..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제18호 태풍 미탁은 최고 300mm가 넘는 물폭탄을 쏟아내며 광주ㆍ전남을 지나갔는데요. 다행히 우리 지역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절개지 옹벽이 폭격을 맞은 듯 무너졌습니다. 목포의 한 주택가에서 폭우로 토사가 쏟아지면서 주택을 덮쳐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 싱크 : 피해 주민 - "절개지 부분에서 토사가 밀려내려와서 저희 집 뒤편을 가격한 상태
    2019-10-03
  • 광주 택시 교통사고 100대 당 11.8건..전국 1위
    광주지역 택시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발표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택시 사고는 9백68건으로 1백대 당 11.8건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은 100대 당 4.9건으로 전국 평균인 8.1건보다 낮았습니다. 택시 교통사고 원인은 안전운전 의무불이행과 안전거리 미확보 등이 가장 많았습니다.
    2019-10-03
  • 광주ㆍ전남 4년제 대학 등록금 평균 553만원
    광주ㆍ전남 4년제 대학의 1년 평균 등록금은 553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공개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국공립과 사립을 포함한 광주ㆍ전남 4년제 대학 20곳의 연간 평균 등록금은 5백53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백만 원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별로는 조선대가 7백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국공립대의 경우 전남대가 4백14만원, 순천대 3백94만 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2019-10-03
  • 최근 5년간 광주ㆍ전남 숙박업소 화재로 25명 사상
    최근 5년동안 광주ㆍ전남 숙박업소에서 일어난 화재로 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공개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ㆍ전남의 숙박업소 화재는 광주 52건, 전남 87건 등 모두 139건으로 8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치는 등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도 9억 원에 달해 숙박업소 화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10-03
  • '공극 222개' 한빛원전.부실공사·관리 미흡이 원인
    한빛원전에서 발견된 2백개가 넘는 공극의 원인이 부실공사와 관리미흡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은 활동결과 보고회를 통해 한빛원전 1호기에서 14개, 2호기 18개, 3호기 94개와 4호기 96개 등 모두 2백22개의 공극이 발견됐다며 건설 당시 부실공사와 관리감독 미흡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 출범한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은 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하고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세부이행계획 수립 등을 정부와 한수원에 요구했습니다.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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