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한낮 20도'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일요일 오후엔 기온 '뚝'
    주말인 오는 16일엔 하루 종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일요일인 17일 오후부턴 기온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울산 5도, 광주 4도, 부산 8도로 전국적으로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한낮 기온 또한 서울 18도, 광주와 대구 20도 등으로 20도 안팎을 기록하며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아침기온 4~11도, 낮 최고기온 10~1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2024-03-15
  • 이재명 경호 차량에 1톤 트럭 난폭 운전.."사칭 확인하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호하던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리거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는 등 난폭 운전을 한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 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저녁 7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로 이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승합차량을 위협한 혐의입니다. 당시 이 대표는 서울에서 일정을 마친 뒤 경찰 신변보호팀의 경호를 받으며 인천 자택으로 이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
    2024-03-15
  • 조국, 한동훈에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할게. 느그 쫄았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느그들 쫄았제?"라고 경고했습니다. 조 대표는 1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승계 금지'를 입법 공약으로 내걸자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높아지니 불안해진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발의하겠다는 (비례대표 관련)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제로"라며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지니까 위축된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전날 경남 김
    2024-03-15
  • 홍준표, 도태우 공천 취소에 "호떡 뒤집기 판?..좌파 때문에 우왕좌왕"
    국민의힘이 4·10 총선 대구 중·남구 후보인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을 취소한 데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떡 뒤집기'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경선으로 후보가 됐으면 다음 판단은 본선에서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며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요 국가 정책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하면서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뿐이니 그래가지고 선거가 되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영입
    2024-03-15
  • 제주 해안도로서 절벽 20m 아래로 차량 추락..40대 숨져
    제주에서 해안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5일 오전 10시 6분쯤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에서 해안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절벽 2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제주 #해안도로 #절벽
    2024-03-15
  • 비트코인 가격 또 사상 최고가..7만 3,800달러 육박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무려 7만 3,800달러(약 9,734만원)에 육박했습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비트코인 가격은 7만 3,797.9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4시 20분 현재 7만 3,331.5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계속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전날에는 전장 마감보다 2.86% 오른 7만 3,092달러(약 9,622만 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
    2024-03-14
  • '직원에 재떨이 던지고 욕한' 중소기업 대표, 항소심서 감형..왜?
    직원을 향해 재떨이를 던지고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된 중소기업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대전고법 형사3부는 특수상해, 모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중소기업 대표인 A씨는 지난해 4월 충남 홍성군에 있는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서 회의 도중 40대 직원 B씨를 향해 테이블 위에 있던 유리 재질의 재떨이를 집어던진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직원들 앞에서 욕설을 한 혐
    2024-03-14
  • 부천 주택서 화재..70대 어머니·40대 아들 숨져
    주택 화재로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14일 아침 8시 9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한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숨졌습니다. 이들은 모자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출입문 앞에서, B씨는 안방에서 각각 쓰러져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불이 난 주택 2층에 살고 있던 다른 주민 2명은 다행히 대피했지만, 이중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14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1층에서 시작된
    2024-03-14
  • "일하지마! 도망가!" 의료 공백 투입된 군의관·공보의에 또 지침?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들에게 태업을 안내하는 지침이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입니다. 의사 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메디스태프'에 최근 '군의관, 공보의 지침 다시 올린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온 것으로 14일 알려졌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가장 기본이 되는 마인드는 '병원에서 나에게 일을 강제로 시킬 권한이 있는 사람이 없다'"라며 "이걸 늘 마음속에 새겨야 쓸데없이 겁을 먹어서 일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또 "(상사의) 전
    2024-03-14
  • 아파트 9층서 강아지 2마리 던져 살해한 40대..'정신병력' 응급 입원
    아파트 9층에서 입주민이 강아지 2마리를 창문 밖으로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1일 아침 7시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강아지 2마리가 떨어져 숨져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강아지 2마리의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실제 신고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보호소 관계자는 자신의 SNS에 강아지 사진과 함께 "사건 당시 두 아이는 창문 밖으로 던져지고, 이 아이는 공포에 질린 얼굴로 아파트 계단을 홀로 돌아다녔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2024-03-14
  • 국민의힘 잇단 '망언' 뭇매..이번엔 '일제강점기' 옹호 발언
    5·18민주화운동 망언에 이어 이번엔 일제강점기 옹호 발언으로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이 잇단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는 13일 과거 일제강점기를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논란이 되자 해명문을 발표하며 사과했습니다. 조 후보는 지난 2017년 자신의 SNS에 "(조선시대) 백성들은 진실로 대한제국의 망국을 슬퍼했을까.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은 오래전부터 국가의 기능이 마비된 식물 나라였
    2024-03-13
  • 유기견에 70cm 화살 쏴 관통상 입힌 40대.."개에 감정 안 좋아"
    유기견을 향해 화살을 쏴 다치게 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A씨를 법정구속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본인 소유의 비닐하우스 옆 창고 주변에서 배회하던 유기견을 향해 70cm 길이의 화살을 쏴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이 개는 범행 다음 날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의 한 마을회관에서 몸통 부분에 화살이 박힌 채로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를 이어오던 경찰은
    2024-03-13
  • 유치원에서 4살 아이 손가락 절단..문 닫은 교사 "미처 못봤다"
    유치원에서 교사의 부주의로 4살 아이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학대와 업무상과실치상, 상해 등 혐의로 유치원 교사 2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의 한 유치원 교사인 A씨는 지난해 10월 교실 출입문을 닫는 과정에서 원생인 B군의 손가락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교실 안으로 들어오려던 B군은 새끼손가락이 문틈에 끼여 손가락 절단에 준하는 '아절단'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군이 들어오려 했다는 사실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2024-03-13
  • 조국 "조국혁신당 1호 특검은 '한동훈'..국민의 명령 받들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범죄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 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1호 특검 발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즉시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논문
    2024-03-12
  • 광주·전남 한낮 기온 12~14도 '포근'..오후부터 비
    월요일인 오늘(11일) 광주·전남 지역의 한낮 기온 10도를 웃돌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영하 2도, 나주와 장성 영하 1도, 광주 2도 등으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고, 한낮 기온은 곡성과 여수 12도, 광주와 함평 13도 등으로 12~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4-03-11
  • 서울 도심서 차량으로 지인 납치한 20대 3명.."금전 문제"
    지인을 납치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감금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밤 11시 25분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초반 남성 A씨를 차량에 태운 뒤 강북구 방면으로 이동한 혐의입니다.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북구 미아동에서 이들의 차량을 발견해 추적 3시간 만인 10일 새벽 2시쯤 붙잡았습니다. 피해자가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금전
    2024-03-11
  •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골절된 손님, 업주도 책임?..법원 판단은
    목욕탕에서 미끄러진 손님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항소심도 업주 측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중목욕탕 업주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A씨가 운영하는 목욕탕에서 이용객인 30대 B씨가 남탕에서 탈의실 쪽 출구로 나가던 중 넘어져 9개월간 치료가 필요한 팔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B씨간 넘어진 곳은 배수로로, 폭이 성인 남성 발바닥 폭보다 넓은 13cm나 돼 미끄러운 배수로 전면을 디딜 가능성이 컸습니다. B씨는 목욕탕 측이 이런 사
    2024-03-11
  • 회식 후 "데리러 와"..욕설·폭행한 공군 원사 해임 처분 '정당'
    동료 부대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폭행하고, 회식 후 데리러 오라고 시키는 등 행위로 해임된 공군 원사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 1부는 A씨가 공군 모 전투비행단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은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공군 원사였던 A씨는 상관 모욕과 폭행, 모욕, 수당 부정 수령, 사적 지시, 지시 불이행 등으로 지난 2022년 5월 군인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후임 하사들 앞에서 상관을 욕하는가 하면,
    2024-03-11
  • 한낮 기온 9~15도 '봄 날씨'..제주·남부지방 비
    월요일인 11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경북권 남부와 경남권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엔 중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북 남부 5~10mm, 부산과 울산 5~20mm, 제주도 10~30mm 등입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도, 춘천 영하 1도, 광주와 대구 2도, 부산 5도 등으로 영하 2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9~15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
    2024-03-11
  •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절단 사고로 숨져
    전기톱으로 땔감을 자르던 80대가 절단 사고로 숨졌습니다. 9일 오후 5시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A씨의 신체 일부가 전기톱에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있던 아내가 보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출동 당시 이미 A씨는 출혈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기톱으로 화목 보일러용 땔감을 자르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장성 #절단사고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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