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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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차전 싹쓸이' KIA 이범호 감독 "앞으로 해야 할 경기 고민할 때"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지나간 2경기보단 앞으로 해야 할 경기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5일 2024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차전 승리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90%에 대해 "지금 그런 거 따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 경기 한 경기를 어떻게 이길 지를 고민할 때"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90대 10 이라는 게 나와있어도 야구라는 게 뒤집어질 수 있는 것"이
    2024-10-25
  • 삼성 박진만 감독 "이제는 홈..이겨서 분위기 반전시키겠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반전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박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이제 홈에 왔으니까 포스트시즌의 좋은 분위기로 우리 팀의 장점인 부분, 게임을 이겼던 기억이 있으니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들도 홈에 와서 환경적으로 아마 편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며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이겨야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오늘 이겨서 분위기 다시 한 번
    2024-10-25
  • "치료해줘.." 출동 구급대원에 흉기 휘두르고 구급차 망가뜨린 40대 여성
    응급처치를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구급차량을 향해 돌까지 던진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소방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9일 저녁 6시 59분쯤 강원도 정선 자택에서 응급처치를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을 향해 "치료해달라"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을 떠나려던 구급차량 유리에 돌을 던져 망가뜨린 혐의도 받습니다. 조사 결과
    2024-10-25
  • '우승 확률 90%' KIA "확실히 이기는 경기 하겠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승 확률 90% 고지에 먼저 오른 KIA는 오늘(25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궂은 가을비에 한 날 치러진 한국시리즈 1·2차전. 양 팀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6회초 무사 1·2루에서 기선을 잡은 건 KIA였습니다. 실
    2024-10-25
  • '우승 확률 90%' KIA "3·4차전도 이기는 경기 하겠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승 확률 90% 고지에 먼저 오른 KIA는 내일(25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궂은 가을비에 한 날 치러진 한국시리즈 1·2차전. 양 팀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6회초 무사 1·2루에서 기선을 잡은 건 KIA였습니다. 실
    2024-10-24
  • 한낮 공원서 흉기에 찔려 발견된 90대 남성 숨져
    한낮 제주의 한 공원에서 9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11분쯤 제주시 연동 한 공원에서 90대 A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다발성 외상에 따른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전 거주지에서 나와 인근에 있는 공원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 옷 안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문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24-10-24
  • "멧돼지가 나타났다!" 경기 광주 빌라촌 '발칵'..실탄 쏴 사살
    경기도 광주시의 한 빌라주택 밀집 지역에 멧돼지가 출현해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이 멧돼지는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사살됐습니다. 24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아침 7시 10분쯤 광주시 농평동에서 "동네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몸무게 60kg 상당의 멧돼지 1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멧돼지를 향해 실탄 3발을 발사해 현장에서 사살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출근과 등교가 이뤄지는 시간대임을 고려해 피해 예방을 위해 이
    2024-10-24
  • "성폭행하려고" 노숙인 여성 수면제 수십 정 먹여 숨지게 한 70대
    노숙인 5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수십 정의 수면제를 먹여 과다복용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에 대해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강간살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75살 A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 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9일부터 닷새간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노숙인 50대 여성과 투숙하며 수면제 36~42정을 모두 5차례에 걸쳐 몰래 먹여 성폭행하려다 결국 과다복용으로 숨지게
    2024-10-24
  • "우승 확률 90%"..KIA, 한국시리즈 1·2차전 싹쓸이
    【 앵커멘트 】 7년만에 통합우승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12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라는 변수도 KIA의 막강한 화력을 막진 못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0대 1, 6회초 무사 1·2루.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재개된 한국시리즈 1차전. 전상현으로 투수를 교체한 정공법이 적중했고, KIA는 7회말 삼성 필승조의 폭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단숨에 3점차로 달아났습니다. 이어진 8회말에도 김태군의 적시타
    2024-10-24
  • '1차전 잡은 KIA'..우승 확률 72% 선점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31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서 5대 1로 짜릿한 역전을 하며 1승을 챙겼습니다. 지금은 2차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세요. 【 기자 】 ▶ 정의진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네, 저는 지금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도 만원 관중 속에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김도영이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6회 현재 KIA가 삼성에 7대 2로 앞서고 있
    2024-10-23
  • KS 2차전, KIA 선발은 '대투수' 양현종..삼성은 황동재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종료 이후 1시간 뒤에 치러지는 2차전의 선발투수로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을, 삼성 라이온즈는 황동재를 내세웠습니다. KIA와 삼성은 23일 저녁 6시 반부터 치러지는 2차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KIA의 선발은 앞서 예고된 대로 양현종이 나섭니다. 선발 라인업은 대부분 유지하되, 1차전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우성이 7번 타자로 나서고, 이어 김태군, 최원준으로 이어집니다. 1차전에서 패배한 삼성은 2차전 라인업에 큰 변화없이 윤정빈만 김현준으로 교체했습니다. 앞서
    2024-10-23
  • 'KS 우승 확률 72%' 1차전은 KIA가 챙겼다..'5대 1' 승리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호랑이와 사자의 첫 승자는 KIA 타이거즈였습니다. KIA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서 5대 1로 먼저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날 경기는 지난 21일 우천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6회 초 무사 1·2루, 삼성 공격부터 이어졌습니다. KIA와 삼성 모두 이날 경기의 승부처로 꼽은 6회 초. 0대 1로 뒤져있던 KIA는 삼성 선두타자 김영웅을 상대할 투수로 전상현을 택했습니다. 전상현의 첫 구에 번트를 댄
    2024-10-23
  • 삼성 박진만 감독 "6회초 추가점 여부..중요한 승부처 될 것"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3일 열리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관련해, 6회초 추가점 여부가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감독은 이날 6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시작되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관련해, "우리가 6회초에 추가 득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투수 쪽은 좀 변화는 있을 것 같다"며, 2차전 선발투수 또한 "6회가 중요할 것 같다. 찬스에 걸려 있어서 점수 나냐 못나냐 그거 끝나면, 6회가 끝난 후엔 아마 2차전 선발 정해질 듯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차전도 중요하지만 이
    2024-10-23
  • KIA 이범호 감독 "4차전 선발, 윤영철 보다는 제임스 네일"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제임스 네일의 4차전 선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3일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을 앞두고 진행된 브리핑에서 "날짜상 삼성 원태인 선수가 4차전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4일 쉬고 들어가기 때문에, 개수도 80개가 안 넘어서 저희도 윤영철 선수보다는 네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3차전이 어떻게 (상황이) 변할지 모르고 그런 거 체크해서 상황 끝나고 나서 확정 짓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턱관절 수술 이후 2개월
    2024-10-23
  • 70대 노래방 업주 살해하려다 도주한 30대, 순대국밥 먹다 긴급체포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인근 식당에서 만취 상태로 순대국밥을 먹다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노래방에 들어가 70대 여성 업주를 폭행해 다치게 하고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발견 당시 머리에 피를 많이 흘린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4시 5분쯤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통신 조회로
    2024-10-23
  • 아사니, 전반 6분만에 2골..광주FC, ACLE 3연승 '선두'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첫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22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홈경기에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3대 1의 압승을 거뒀습니다. 첫 경기였던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는 7대 3,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1대 0으로 연달아 제압한 데 이어 조호르까지 꺾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동·서아시아 그룹으로 각각 12
    2024-10-23
  • KS 개막 사흘째에 열리는 1·2차전..KIA, 승기 잡을까?
    【 앵커멘트 】 그제(21일)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한국시리즈 1차전이 또다시 취소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이어진 탓인데, 결국 같은 날 열리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2차전에 이어 다음 일정까지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승부는 오늘(23일) 가려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비가 결국 한국시리즈 발목을 잡았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한 차례 미뤄진 1차전이 다시 한 번
    2024-10-23
  • "하루 더 쉬어간다" KIA, KS 1·2차전 승기 잡을까?
    【 앵커멘트 】 어제(21일)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한국시리즈 1차전이 또다시 취소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이어진 탓인데, 결국 같은 날 열리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2차전에 이어 다음 일정까지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승부는 내일(23일) 가려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비가 결국 한국시리즈 발목을 잡았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한 차례 미뤄진 1차전이 다시 한 번
    2024-10-22
  • KIA 이범호, KS 1·2차전 순연에 "유불리 떠나 변화된 상황 맞출 것"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순연된 가운데,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크게 동요하지 않고 변화된 상황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2일 구단 공지를 통해 "유불리를 떠나 그라운드와 날씨 사정으로 인해 순연된 걸 어떻게 하겠냐"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코칭스태프와 논의 잘해서 내일(23일) 경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1차전에서 76개의 공을 던진 1선발 제임스 네일의 향후 등판 일정과 관련해선, 기자 브리핑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의 상황에 맞춰
    2024-10-22
  • 사상 첫 PS 서스펜디드 게임..KIA에 '호재'될까?
    【 앵커멘트 】 31년만에 맞붙은 호랑이와 사자의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습니다. KIA가 삼성에 1대 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중단된 1차전은 오늘(22일) 예정된 2차전에 앞서 재개될 예정인데요.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예보돼 경기는 또 연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BO 사상 초유의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어제(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굵은 비로 6회초에 중단됐습니다. 지친 기색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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