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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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여 백신 접종 첫날 광주ㆍ전남 196명 접종
    스마트폰 앱을 통한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 예약 첫 날, 광주ㆍ전남에서는 2백 명 가까이 잔여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잔여 백신 당일 예약서비스가 시행된 첫날인 어제(27일) 광주에서는 49명, 전남에서는 147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일부 위탁의료기관은 이미 잔여 백신에 대한 전화예약이 마감됐거나 시스템에 잔여 물량을 등록하지 않아 예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2021-05-28
  • 100명 이상 사는 전남 섬 절반 닥터헬기 이용 못 해
    100명 이상 거주하는 전남 지역 섬의 절반이 닥터헬기를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 유인도서 270여 곳 가운데 주민이 백 명 넘게 사는 섬은 110곳으로, 이 중 닥터헬기 착륙장이 설치돼 있거나 설치가 진행중인 곳은 62곳에 불과합니다. 전라남도는 섬 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정부에 닥터헬기 착륙장 설치 예산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섬에 착륙 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1-05-27
  • 전남-경북, 대형연구시설 유치ㆍ재정분권 협력한다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광주와 대구의 달빛동맹이 활발한 가운데, 소멸 위기에 놓인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균형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동서화합을 통해 국가 대형연구시설 유치와 재정분권 강화를 이끌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재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년 반 만에 전라남도를 답방한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렵던 시기, 전라남도가 내민 온정에 감사를 나타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중심이었던 전남과 경북이 지금은 열악한 처지에 놓였
    2021-05-26
  • 전남-경북, "균형발전 위해 힘 모을 것"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남도청에서 상생협력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형 연구시설 유치, 실질적인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민선7기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개최한 상생협력회의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두 번쨉니다.
    2021-05-26
  • 내일(27)부터 코로나19 백신 잔여물량 당일 예약 접종
    내일(27)부터 코로나19 백신 잔여물량을 스마트폰앱을 통해 당일 예약, 접종할 수 있습니다. 내일(27) 오후 1시부터 2주 동안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잔여량을 조회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됩니다. 광주ㆍ전남에서도 주소지와 관계없이 천여 개 위탁의료기관 가운데 최대 5곳을 등록하면, 해당 기관에서 잔여백신이 발생할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05-26
  • 전남 폐교, 학생체험공간ㆍ복지시설 등으로 조성
    전남 도내 폐교 34곳이 오는 2024년까지 주민 친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동안 매각이나 임대에 의존하던 기존 폐교 정책을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마을을 제외하고 개인에게는 가급적 폐교를 매각하거나 임대하지 않고, 우선 오는 2024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폐교 34곳을 공감쉼터와 학생체험공간, 주민복지시설 등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1-05-26
  • 광주 유스퀘어 입점업체 관련 확진자 8명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입점업체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25일 광주 유스퀘어에 입점한 판매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는 등 사흘 새 유스퀘어 입점업체 2곳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또 광주CCTV 관제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와 시설 위험도 평가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축산업 유통업체 관련 확진자 2명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5-25
  • 완도 명사십리에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
    완도의 해양치유산업 기반시설 '해양기후치유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완도 신지면 명사십리에 들어선 해양기후치유센터는 다목적실과 데이터룸, 탈의실과 물품보관실 등을 갖추고 해변 노르딕워킹과 요가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또 지난 3월 착공한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완도의 해양치유산업의 거점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5-25
  • 김창룡 경찰청장, 취임 후 첫 전남 방문
    김창룡 경찰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5)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뒤 전남경찰청 유공경찰관들을 표창했습니다. 이어 헬기를 타고 국토 최서남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로 이동해 가거파출소와 가거경비대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2021-05-25
  • 전라남도 자치경찰위 공식 출범..6월 시범운영
    편향성 논란을 빚었던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과 김창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조만형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전라남도만의 도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위원회는 다음 달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 뒤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갑니다. 한편,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 출신과 남성 위주로 편향돼 있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전라남도는 임명을 거부하거나 재추천을 요구하는 것은
    2021-05-25
  • 광주 유스퀘어 입점업체 관련 확진자 8명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입점업체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5) 광주 유스퀘어에 입점한 판매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는 등 사흘 새 유스퀘어 입점업체 2곳에서 확진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또 광주CCTV 관제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와 시설 위험도 평가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축산업 유통업체 관련 확진자 등 11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5-25
  • 전남 수산물 수출액 지난해보다 11% 상승
    전라남도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4월 말까지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김이 전체 수산물 수출액의 66%의 차지하며 수출 상승을 이끌었고, 전복은 지난해보다 수출액이 20%나 늘었습니다.
    2021-05-25
  • 장석웅 "한전공대 지역인재전형 검토해달라"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대학설립추진위원장에게 지역인재전형 선발을 요청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도교육청을 방문한 윤 위원장에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지역 학생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인재전형 도입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장 교육감과 윤 위원장은 전남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2021-05-24
  • 축산물 유통업 관련 13명 확진..장성 황룡면주민센터 또 폐쇄
    광주에서 축산물 유통업 관련 확진자가 이틀 새 13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3일) 광주의 한 축산물 유통업자가 확진된 데 이어 오늘(24일) 동료와 가족, 지인 등 1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면장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일시 폐쇄됐던 장성 황룡면주민센터는 이번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 달 만에 다시 폐쇄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을 포함해 17명이, 전남에서는 타지역 접촉자 등 3명이 추가 확
    2021-05-24
  • 강원도,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 '지지'
    2014년 UN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했던 강원도가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지지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인간의 존엄을 위해 강원도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의 COP28 공동개최를 지지하는 광역단체는 강원도를 포함해 9곳으로 늘었습니다.
    2021-05-24
  • "전남 의대 설립 등 의료격차 해소 나서야"
    전라남도와 지역 의료인 등이 전남에 의과대학이 설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순천시 등이 공동 개최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도민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의료인 수급조차 원활하지 않은 지역 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가 지역 의료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이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한 목소리로 정부와 의료계를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05-21
  • 전남도교육청, 1차 추경 예산안 2252억 원 제출
    전라남도교육청이 2천2백억 원 규모의 1차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감염병 확산 대응 113억 원과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등 학습복지 강화 예산 31억 원, 시설사업 865억 원 등 모두 2252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도교육청의 추경 예산안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2021-05-21
  • 학교ㆍ학원 등 확진 잇따라..11명 신규 확진
    학교와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남구의 한 중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 63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는 어제(20일) 5개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들이 다니는 태권도 학원에서도 사범과 또다른 수강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금융기관 직원 등 6명이, 전남에서는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등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5-21
  • 국내 첫 섬ㆍ연안 생물자원 연구기관 개관
    섬과 연안의 생물자원을 발굴하는 국내 첫 연구기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목포시 고하도에 개관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 350만 점 이상을 보존할 수 있는 수장시설과 다양한 연구, 교육시설, 체험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개관식과 함께 열린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2021-05-21
  • 학생 확진자 잇따라 발생..방역당국 '비상'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수에서는 어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의 가족 9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학생 6명이 포함돼 여수 지역 5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에서도 휴가 장병의 고등학생 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56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광주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긴급의료지원단 등 8명이, 전남에서는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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