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를 이용해 전남 여수를 찾는 여행객에게 호텔과 렌터카 비용을 지원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여수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부담 없는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KTX 가족·친구 티켓-여수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여행객에게 열차 운임을 할인해주고, 여수시는 호텔과 렌터카 비용을 지원합니다.
상품 구성은 여행 인원과 출발 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10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4명이 주중(일~목) 승차권을 구입하면, 호텔과 렌터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행이 2~3명이거나 숙박일이 주말(금~토, 공휴일)일 경우에도 숙박비를 5만 원에서 1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렌터카도 1~2만 원만 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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