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업황 악화 계속..'대유위니아 사태'로 타격
【 앵커멘트 】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 등 경기 침체가 계속되며 지역 산업계도 신음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의 경우, 대유위니아 사태 이후 업황이 더욱 악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진곡산단의 이 금형업체는 날이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원청 기업들의 발주량도 예전 같지 않은 데다,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납품 단가는 오히려 낮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돈성 / 금형업체 대표 - "원가는 올라가는데 수주할 때 수주 가격은 떨어지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