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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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구단 최초 코리아컵 준우승
    프로축구 광주FC가 코리아컵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광주FC는 오늘(6일) 코리아컵 결승에서 전북 현대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 2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첫 결승 무대였던 광주는 감독 퇴장 악재에도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끝내 정상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2025-12-06
  • 광주FC, 연장 끝 1-2 석패…코리아컵 ‘첫 준우승’
    프로축구 광주FC가 코리아컵 결승에서 구단 최초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주는 6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1대 2로 석패했습니다. 4-3-3 포메이션을 들고 온 광주는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고 변준수와 진시우를 센터백으로 배치했습니다. 좌우 풀백으론 조성권, 심상민, 중앙 미드필더에는 주세종, 유제호, 헤이스, 공격에는 프리드욘슨, 신창무, 하승운을 내세웠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전반 39분에 깨졌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습니다. 어수선해진
    2025-12-06
  • "신나게 미쳐보자” 광주FC, 코리아컵 첫 우승 도전
    국내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트로피를 두고 광주FC와 전북 현대가 격돌합니다. 광주는 창단 후 처음으로 진출한 코리아컵 결승에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고 올해 K리그1에서 독주하며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더블'을 노립니다. 광주FC 이정효 감독은 코리아컵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전달한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감독은 “잘 준비가 된 것 같다. 찾아오는 팬들과 집에서 시청하는 분들이 즐거울 수 있도록 최
    2025-12-06
  • 광주FC,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으로 새 역사 쓴다
    【 앵커멘트 】 광주FC가 내일(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코리아컵 우승을 놓고 단판 결승전을 치릅니다. 광주는 최근 5경기 1실점의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끈끈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전준상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FC가 창단 이래 첫 코리아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결승전 상대는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 전북 상대로 정규시즌 동안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 했지만, 이번 결승전에서는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이강현 / 광주FC 주장 - "전북에게 더블이라는 타이틀을 내줄 수 없
    2025-12-05
  • "다시 아시아로" 광주FC 이정효호 구단 역사 새로 쓴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코리아컵 창단 첫 우승을 노립니다. 광주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릅니다. 광주는 8월 준결승에서 부천FC1995를 합산 4대 1(2-0, 2-1)로 제압하며 결승행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울산HD에 막혀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구단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최근 광주의 분위기는 최고조입니다. 직전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는 중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
    2025-12-04
  • '원정버스 61대' 광주FC, 코리아컵 결승 역대급 원정 응원 예고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후 첫 코리아컵 결승 무대를 앞두고 뜨거운 팬 응원 속에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광주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릅니다. 광주는 8월 준결승에서 부천FC1995를 합산 4대 1(2-0, 2-1)로 제압하며 결승행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울산HD에 막혀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구단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팬들의 호응도 압도적입니다. 광주-서울 간 응원 셔틀버스 모집에 개인·단체를 합쳐 약 1,700
    2025-12-03
  • "전북? 늘 이겼던 팀이라 생각" 광주FC 변준수, 결승 앞두고 자신감 비쳐 [케스픽]
    프로축구 광주FC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코리아컵 결승을 치릅니다. 광주는 구단 최초 코리아컵 우승에, 전북은 더블 달성에 도전합니다. 광주의 핵심 수비수 변준수는 선제 실점 차단과 변수 최소화를 승부의 키로 꼽으며 우승을 향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2024년 광주에 입단한 변준수는 190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수비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팀에도 승선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리아컵 결승 준비에 대해 변준수는 "결승이라고 다르게 하지 않는다. 항상 일관성 있게 준비
    2025-12-03
  • 광주FC, 금호고 3인방 공배현·김용혁·정규민 프로 콜업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2일 광주는 구단 산하 U18 금호고 소속인 공배현(DF·18), 김용혁(DF·18), 정규민(MF·18) 유스 3인방을 프로로 콜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 수비수 공배현은 187cm-78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으로,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이 장점이며 빠른 판단력과 인터셉트 능력이 뛰어납니다. 공배현과 함께 뒷문을 지킨 김용혁 역시 188cm-76kg의 체격을 갖춘 중앙 수비수로, 제공권
    2025-12-02
  • '구단 최초 준프로' 광주FC, 김윤호와 프로 계약 체결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최초 준프로 선수였던 김윤호와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7월 U18(금호고) 소속 2학년 김윤호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2007년생인 김윤호는 지난 9월 22일 제주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만 17세 4개월 9일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후 U18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가치를 증명했으며, 현재까지 K리그 2경기에 나서 프로 무대 적응을 이어가고 있습니
    2025-12-02
  • '목표 15승 달성' 광주FC, 최종전 유종의 미
    프로축구 광주FC가 최종전에서 수원FC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수원을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광주는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공격진은 오후성과 박인혁을 투톱으로 배치했고, 미드필더진은 안혁주·문민서·이강현·최경록이 호흡을 맞췄습니다. 수비는 조성권·진시우·안영규·권성윤이 맡았으며 골문은 노희동이 지켰습니다.
    2025-12-01
  • '지역 축구 저변 확대' 광주FC,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프로축구 광주FC가 지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엽니다. 광주는 2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축구교실 취미반 회원들을 대항으로 진행되며,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4개 부문, 총 24개 팀 약 500명이 참가해 추억을 쌓을 예정입니다. 행사장에는 축구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푸드트럭과 함께 축구 다트·뉴스포츠 등 놀
    2025-11-28
  • 광주FC, 최종전서 '시즌 목표 15승' 정조준
    프로축구 광주FC가 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해 시즌 15승을 채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광주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수원FC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2월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광주는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시점에 다시 한 번 같은 상대를 만납니다. 현재 광주는 14승 9무 14패로 승점 51점을 기록해 이미 지난 시즌 성적(47점)을 넘어섰고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이 목표로 설정했던 '최소 15승'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광주는 최종전
    2025-11-28
  • '광주vs전북' 코리아컵 결승 티켓 예매 26일 오픈
    대한축구협회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입장권을 26일 오후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FC와 전북 현대가 맞붙는 이번 결승전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중립 경기로 열립니다. 광주는 클럽 창단 이후 첫 결승 무대이며 전북은 코리아컵 최다 우승 기록 경신을 노리며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티켓은 PlayKFA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26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오픈되며 1개 계정당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컵 결승은
    2025-11-26
  • 광주FC, 홈 폐막전서 울산 상대로 유종의 미 거둘까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울산HD를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울산HD와 홈 폐막전을 치릅니다. 광주는 시즌 초반부터 K리그1·ACLE·코리아컵을 병행하며 숨 가쁜 1년을 보냈습니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광주는 리그 잔류 확정에도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다음 달 6일 전북현대와 코리아컵 결승을 앞두고 있습니다. 울산전은 전술 완성도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실전
    2025-11-21
  • 팬이 직접 작사·작곡 '내사랑 빛고을' 광주FC 신규 응원곡 공개
    프로축구 광주FC가 팬들의 목소리를 담은 신규 응원곡 '내사랑 빛고을'을 공개합니다. 광주는 20일 정식 음원을 발매하고,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곡을 선보입니다. 이번 응원곡은 광주의 도시 정체성인 '빛'을 핵심 모티브로 삼아 팀과 팬이 함께 걸어온 여정, 앞으로의 방향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응원곡의 작사·작곡은 광주FC를 꾸준히 응원해 온 팬 정민서 씨가 맡아 응원곡의 상징성을 더했습니다. 정민서 씨는 "이번 시즌의 좋은 흐름을 응원가에 담고 싶었다"며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작은 힘이 되는
    2025-11-19
  • "수험생 입장료 천 원"...광주FC 홈 폐막전 특별 이벤트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울산HD FC전 홈 폐막전을 기념해 전 좌석 40% 할인(원정석 제외)을 실시합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1,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온라인과 현장 모두 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의 K리그1 3년 연속 잔류, 시도민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 구단 최초 코리아컵 결승 진출 등 올 시즌 의미 있는 성과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5-11-12
  • "목적지는 우승"...광주FC, 코리아컵 결승 응원 셔틀버스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을 기원하며 결승전 원정을 위한 응원버스를 운영합니다. 광주FC는 다음 달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5 코리아컵 결승(상대 전북현대)에 맞춰 광주~서울 간 셔틀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운영은 구단 최초 결승 진출의 의미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팬들의 응원을 선수단에 전달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원정버스 신청' 항목에서 진행합니다. 노쇼 방지를 위해 1인당 1만 원의 보증금을 예치하며, 탑승 및 귀가 확인 후 전액 환불합
    2025-11-11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11)]다시 찾아온 남극의 여름, 그리고 어머니의 소식
    남극세종과학기지(이하 세종기지)가 있는 남극은 한국과 계절이 반대다. 그리고 한국처럼 4계절로 나뉘지 않고, 보통 11월부터 3월까지는 여름, 나머지 계절은 겨울로 부른다. 2014년 내가 처음 월동을 할 당시에는 한겨울인 6월에서 9월 사이에도 간혹 날씨가 좋은 날에는 칠레에서 군용비행기가 들어오곤 했지만, 이제 이곳은 빨라도 11월은 되어야 비행기가 들어온다. 그것도 정기 노선이 아닌 군용비행기만 가끔 있을 뿐, 민간 여객기는 12월부터 2월까지만 전세기 형태로 한 달에 2~3편이 운항된다. 그 말은 남극의 겨울철엔 위급한 환
    2025-11-08
  • '잔류 확정' 광주FC, 대구 원정서 첫 3연승 도전
    광주FC가 강등 위기에 놓인 대구FC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을 노립니다. 광주는 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광주는 파이널라운드 진입 후 홈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조기 잔류를 확정 지었습니다. 두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수비 집중력을 입증했습니다. 올 시즌 광주는 리그 40실점으로 전체 리그에서 최소실점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광주는 남은 3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 12월 6일 코리아컵 우승까지 정점을 찍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정효 감독과 선
    2025-11-07
  • '김경민 선방쇼' 광주FC, 제주 누르고 조기 잔류 확정
    프로축구 광주FC가 제주를 누르고 K리그1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결장 변수 속에서도 신창무의 선제 결승골과 프리드욘손의 쐐기골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광주는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SK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2연승을 달린 광주는 13승 9무 13패(승점 48)로 리그 7위가 됐습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10위 수원FC(승점 39)에 승점 9로 앞서고, 9위 울산 HD(승점 41)와도 승점 7차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36라운드에서 울산과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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