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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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식수원 동복댐 저수율 25.63%.. 수돗물 절수율 8%대
    심각한 가뭄 속 광주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이 계속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31일 기준 동복댐의 저수율이 25.63%로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오는 5월에 동복댐이 고갈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는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악의 저수율 속 지난해 수돗물 생산량은 12월 첫째 주 일평균 45만 6,000t, 둘째 주 45만 4,000t, 셋째 주 44만 7,000t, 넷째 주는 44만 2,000t으로 집계돼 절감률은 8%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난달 광주·전남 지
    2023-01-01
  • 대한민국 최서남단 전남 신안 가거도..올해의 섬으로 선정
    올해의 섬에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가거도가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주민 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를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섬은 해양 영토 보존에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가거도는 예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해상 길목이자 경계를 이루는 섬으로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07년에 이곳에 등대를 세워 우리 영해로 들어서는 선박에게 대한
    2023-01-01
  • 부동산 투기 혐의 광주 광산구청 전직 공무원 '무죄'
    부동산 투기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광주 광산구청 전직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는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직 광산구청 국장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89만 원을 선고받은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1심에서 징역형의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던 현직 공무원 B씨도 역시 선고유예가 내려졌으며 일부 혐의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광산구청 재직 시 취득한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2017년 3∼4월 소촌산단 외곽
    2023-01-01
  • 전라남도, 남도 역사 깃든 '으뜸 숲' 월별로 12곳 선정
    전남도가 남도의 역사가 깃든 '으뜸 숲' 12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으뜸 숲'은 1월 담양 명옥헌 원림 설경, 2월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3월 구례화엄사 흑매, 4월 화순 환산정 원림, 5월 신안 대둔도오리 당숲, 6월 화순 송석정 원림입니다. 7월 신안 임자도 해송숲, 8월 법성포 숲쟁이숲, 9월 해남 녹우당 비자숲, 10월 영암 느티나무 노거수, 11월 강진 초당림, 12월 장성 축령산 설산입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에서 대표 관광자원화 할 숲 44곳을 신청받아 역사성, 보전성, 대표성, 심미성 등을 고려해
    2023-01-01
  • 지난해 무역적자 472억달러..‘사상 최대’ 규모
    에너지 수입액 급증으로 지난해 무역수지 적자 폭이 사상 최대 규모인 472억 달러(약 60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출 둔화세가 본격화되고 있어서 무역수지 적자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1일) 지난해 수출액이 6,8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수입액이 18.7% 늘어난 7,31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이 전년보다 784억 달러 증가한 1,908억 달러로
    2023-01-01
  • ‘장·단기 예금금리차’좁혀져..장기예금 관심 가져야
    최근 만기 1년 이하 정기예금의 인기에 가려졌던 3년 이상 장기 예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파르게 치솟았던 은행권 정기예금금리가 줄어들며 크게 벌어졌던 장·단기 예금금리 차가 좁혀진 탓입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금리 수준이 꺾일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며, 미래를 대비한 장기 예금의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12월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요 3년 만기 정기예금
    2023-01-01
  • 尹 신년사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 속도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신년사를 통해 3대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사를 통해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대한민국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동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시장
    2023-01-01
  • '신차급 중고차' 시장.. 고금리 여파로 냉각
    코로나19로 인한 보복소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수요가 몰렸던 ‘신차급 중고차’ 시장이 최근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2021년식, 주행거리 3만㎞ 이하의 신차급 매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중고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올 뉴 아반떼(CN7)는 가격이 전월 대비 1.2% 하락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2021년식 G80와 G70은 각각 전월 대비 4.1%, 6.4%, 신형
    2023-01-01
  • GGM, 내년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2024년 양산 돌입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나섭니다. GGM은 "제2의 도약을 위해서 전기차 생산 여부가 핵심인 만큼 내년 10월쯤에 전기차 설비 구축을 위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40여 일 동안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양산체제에 들어간 캐스퍼는 그 해 1만 2천여 대, 올해 5만 대 등 누적 생산 6만 2천여 대를 달성했습니다.
    2022-12-30
  • 전남 수자원 보호 위해 담수 어종 161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가 생태계 보전을 위해 강과 하천에 어린 담수어종 161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18개 시군 56개 강과 하천에 줄어드는 토산어종의 보호를 위해 담수어종의 어린 종자 161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담수어종은 국내 서식환경에 적합한 실뱀장어와 메기, 쏘기리, 동자개, 붕어, 잉어 등 8개 어종입니다. 내수면 어업은 남획과 환경오염, 외래어종 유입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양식업에 의존하는 실정입니다.
    2022-12-30
  • 토끼 관련 지명은 전남 38곳..전국 최다
    2023년 새해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해'를 앞두고 토끼 관련 지명은 전남이 38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전남 지역 토끼 관련 지명은 마을 18곳, 계곡 6곳, 섬 5곳, 고개 3곳 등 총 38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광주에서는 2곳의 지명이 토끼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끼는 십이지 동물 가운데 네 번째로 인 동물로 계절적으로 봄에 해당해 만물의 생장과 번창 풍요를 상집 합니다.
    2022-12-30
  • 토끼 관련 지명..전남 38곳으로 전국 최다, 광주 2곳
    2023년 새해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해'를 앞두고 토끼 관련 지명은 전남이 38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전남 지역 토끼 관련 지명은 마을 18곳, 계곡 6곳, 섬 5곳, 고개 3곳 등 총 38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2곳의 지명이 토끼와 연관이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영광군 홍농읍 단덕리 토끼등 마을은 과거에는 바다로 둘러 쌓여 형태가 토끼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토기동'은 마을을 둘러싼 산이 토기(토끼)가 일어나는
    2022-12-30
  • GGM,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나섭니다. GGM은 "제2의 도약을 위해서 전기차 생산 여부가 핵심인 만큼 내년 10월쯤에 전기차 설비 구축을 위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40여 일 동안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캐스퍼 생산 대수는 5만 대에서 10%가량을 낮춘 4만 5천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양산에 맞춰 현재 1교대 형태의 근무 방식도 2교대로 전환하고 인력도 1천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임직원 수는 620여 명입니다.
    2022-12-30
  • 광주·전남 신년 해돋이.. 구름 사이로 본다
    2023년 첫 해돋이를 광주 전남에서는 구름 사이에서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기상청은 2023년 새해 첫날 구름 낀 날씨로 인해 첫 태양을 광주 전남 지역민들이 구름 사이에서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내일(31일) 저녁 해넘이는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볼 수 있겠고, 일부 해안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2-12-30
  • 전남도, 국민통합위에 "전남 의대 설립 건의"
    전남도가 국민통합위원회에 전남 의대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협의회 출범식에서 "의대 없는 유일한 도, 전남에 의대를 설치하는 것이 국민통합과 지방소멸 대응의 첫걸음' 주제 발표를 통해 의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길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통합위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2022-12-29
  • 여순사건, 희생자 110명ㆍ 유가족 692명 추가 인정
    여순사건 희생자 100명과 유족 692명 추가됐습니다. 정부가 지난 19일 제 4차 여수·순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를 개최해 여순사건 희생자 110명과 유족 692명을 추가로 결정함에따라 위원회 출범 이후 인정된 희생자는 155명, 유족은 90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출범 이후 전국에 신고처를 설치해 지금까지 4,880여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신고 기간 마감은 내년 1월 20일입니다.
    2022-12-29
  • 광주·전남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돋이 구름 사이로 본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해돋이를 광주 전남에서는 구름 사이에서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023년 새해 첫 날 구름 낀 날씨로 인해 첫 태양을 광주 전남 지역민들이 구름 사이에서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31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해넘이는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볼 수 있겠고,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2-12-29
  • 목포시에 전국 최초 마른김 거래소
    목포시에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가 들어섭니다. 마른김 거래소는 목포시가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수산 식품 수출단지 부지 안에 1천 300㎡ 규모로 조성됩니다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의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12-29
  • 서울 남도학숙, 내년 신규 입사생 726명 모집
    서울 남도학숙이 내년도 신규 입사생 720여 명을 모집합니다. 서울 남도학숙은 서울 동작구에 있는 제1 남도학숙 420여 명, 은평구에 있는 제2 남도학숙 300여 명을 광주시와 전남 거주민 각각 절반씩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12월 28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 또는 전남에 있어야 하며, 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대상입니다. 남도학숙의 이용료는 월 16만 원입니다.
    2022-12-29
  • 전남 고흥에 '어선 건조지원센터' 조성 추진
    고흥군에 전국 최초의 '어선 건조지원센터' 조성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해 고흥군 동양읍 일원에 어선 건조와 진수를 위한 몰드 제작 시설과 트레일러, 크레인 등을 설치하고, 검사소와 설계소, 연수소 등 기원지원 시설도 갖출 계획입니다. 전남에는 전국 어선 조선소 200여 곳 가운데 113곳이 운영이어서 '어선 건조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연간 3천억 원의 생산 유발과 6천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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